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실시 설계자로 피에이씨·에이텍·가로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공공부문 시범사업 중 최초다.서울시와 SH공사는 설계공모 결과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의 공동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개 단지 1,15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당선작은 ‘50년의 닫힘, 100년을 향한 열림’을 주제로 50년 전 건축돼 ‘도시 속의
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위법 관행 뿌리를 뽑겠다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동안 으레 이뤄져 온 관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이다.시는 해체공사장의 건축물 해체계획부터 허가, 공사 진행 등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을 위한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시 차원에서 해체공사장 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건축물관리법 개정(2022.8.4. 시행)에도 불구하고 가설울타리 전도 등 민간 해체공사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 A종합건설사업자는 △△전문공사를 진행하면서 B전문건설사업자에게 하도급을 주었지만 건설공사대장에 하도급 여부를 등재하지 않았고 발주자인 ○○교육청의 승인도 누락했다.#2 C종합건설사업자는 □□전문공사를 진행하면서 하도급 허용범위인 도급금액의 20%를 넘어 무려 70%까지 하도급을 주었다. 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 전국 161곳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준수규정 여부 등을 실태 점검한 결과 약 22%에 해당하는 36곳에서 불법 하도급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건설산업 업역개편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업간 업역규제 폐지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종합·전문건설업간의 규제 폐지에 따른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은 물론 상대업역 간 계약 시 자격요건 등을 담았다.먼저 시공자격 결정 발주가이드라인 고시를 위한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종합·전문 업역규제가 폐지되면 시공자격 등에 대한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발주자가 해당 공사에 적합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시공자격의 적용방법 등을 담은 ‘발주지침(가이드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