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3조는 조합임원 등의 결격사유 및 해임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성년자·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 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종료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이 법을 위반하여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는 조합임원 또는 전문조합관리인이 될 수 없다.그런데 도시정비법을 위반해 벌금
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 제33조제5항에서는 추진위원의 결격사유는 동법 제43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를 준용한다고 하면서 이 경우 ‘조합’은 ‘추진위원회’로, ‘조합임원’은 ‘추진위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준용되는 규정인 동법 제43조제2항제2호에서는 조합임원이 같은 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당연 퇴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동법 제41조제1항에서는 조합임원 중 조합장은 선임일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때까지 해당 정비구역에서 거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추진위원장의 경우에도 선출일
석면해체·제거업체에 소속된 관리자 다른 영업의 인력으로 중복 등록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가능하다.법제처는 지난 2일 ‘석면해체·제거업자 인력기준으로 등록돼 석면해체·제거현장을 관리하는 사람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다른 법령에 따른 영업의 인력으로 중복해 등록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중복 등록할 수 있다”고 회신했다.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의4제1항에서는 석면해체·제거업자를 등록 대상으로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6항 및 같은 법 제15조의2제1항제3호에서는 석면해체·제거업자가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업무정지 또
1. 도시정비법 제23조제1항제5호=도시정비법 제23조는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를 규정하면서 이 법을 위반하여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를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이 법’이 ‘도시정비법’이고 무죄 추정의 원칙 상 ‘형의 선고’는 ‘형의 확정’을 의미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다툼이 없는 듯 하다(물론 개별 조합 정관에서 형사 기소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대의원회 의결 등을 통해 직무정지를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을 두고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다) 2. 최근 헌법재판소 판결=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