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소재=서울시 소재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3필지 토지에 관한 공유지분을 각 취득하였고, 그 공유지분 면적의 합은 100㎡이다. 甲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이하 ‘서울시 조례’라 한다) 제36조 제2항 제3호 단서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부터 공유로 소유한 토지의 지분면적이 90㎡ 이상인 경우에는 단독 분양대상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단독 분양대상자가 된다고 주장한다.2. 관련 규정 및 취지=서울시 조례 제36조제2항제3호는 1주택 또는 1필지의 토지를 여러 명이
1. 문제의 소재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A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사망하였으나, 그 상속인들이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법정상속분과 다른 내용으로 상속재산 협의분할을 함으로써 상속인들의 지분 면적이 각 90㎡ 이상이 되도록 공유지분 이전등기를 마친 경우, 상속인들이 각자 단독 분양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여부가 사안의 쟁점이다.2. 기초사실A는 이 사건 정비구역 내 토지(면적 200㎡)를 소유하고 있던 중 1998년 사망하였고, 법정상속인인 B와 C가 이를 공유하게 되었는바, 법정상속분에 따른 지분면적은 B 120㎡, C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6조 제1항에 의하면 사업시행자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같은 세대에 속하지 아니하는 2명 이상이 1주택 또는 1토지를 공유한 경우에는 1주택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제6호 후단), 제6호에도 불구하고 2명 이상이 1토지를 공유한 경우로서 시·도조례로 주택공급을 따로 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제7호 가목).이에 따라, 서울시 도시정비 조례 제36조 제2항 제3호는 “1주택 또는 1필지의
A는 재개발사업구역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조합원으로서 토지 200㎡와 지상 주택 주거전용면적 400㎡를 소유하고 있다가 2002년 경 토지와 건물에 대한 지분 일부를 B와 C에게 각 증여함으로써 토지와 건물은 A, B, C 3인의 공유가 되었는데 토지 공유지분 면적은 A가 100㎡, B가 70㎡, C가 30㎡이고, 건물 주거전용면적은 A가 200㎡, B가 150㎡, C가 50㎡ 지분으로 3명이 공유하고 있다. A, B, C는 각각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다.이 경우 A, B, C에게 몇 개의 분양권이 주어질까? A, B, C 공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 라목은 1주택 공급 원칙의 예외로 ‘제74조제1항제5호에 따른 가격의 범위 또는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이 중 1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을 60㎡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종전자산가격 범위 또는 종전 주택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문제는 집합건물이 아닌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용도의 일반건축물로 등기된 ‘상가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을 산정하는 경우이다. 상가주택은 보통 1층은 상가이고 2층부터
부산광역시장은 2005. 6. 22. 부산 진구 D 일원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A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부터 사업구역 내에 소재하는 3필지를 공유지분으로 각 소유하고 있었고(3필지의 공유지분면적 합계 54㎡), 원고 甲은 2015. 9. 1. A로부터 그의 공유지분 전부를, 2015. 11. 4. B로부터 구역 내 토지(단독필지 면적 10㎡)를 추가로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원고 甲은 위 토지들을 소유하고 있음을 이유로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피고 조합은 원고 甲이 독자적 분양신청권이 없다는 이유로
피고 재개발조합은 2011.3.경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014년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았다. 소외 A, 원고 甲, 원고 乙은 이 사건 정비구역 내 서울 동작구 F 대 201㎡ 및 그 지상의 연면적 합계 423㎡인 다가구용 단독주택을 지분으로 각 공유하고 있다(A는 토지지분면적 102㎡, 주거전용면적 196㎡, 원고 甲은 토지지분면적 66㎡, 주거전용면적 146㎡, 원고 乙은 토지지분면적 33㎡, 주거전용면적 59㎡를 각 소유함). 위 공유관계는 2001년도 위 단독주택 건축 당시 형성되었고, 위 조합의 정비구
1. 1인의 조합원으로 간주=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법 제39조 제1항 제1호)(대법원 2001.12.27. 선고 2001두6531 판결).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제1호는 강행법규적 성격을 가지는 규정이므로, 위 규정에 위배하여 공유자 각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하는 것은 강행법규에 위반되어 무효이다(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2002.10.2. 선고 2002카합982호 결정).공유자의 경우 수인은 대표자 1인을 대표조합원으로 지
서울시 동작구 소재 甲재개발조합 사업구역내 토지에 대하여, B는 2002. 10. 사망한 A의 배우자이고, C, D, E 등은 A의 자녀들이다. 상속인들은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인 2005. 9. 23. 법정상속을 원인으로 한 지분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각 상속인들의 지분은 90㎡를 초과하였다. 이후 2010. 9.경 매수인 F는 상속인 E 지분 전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甲재개발조합이 2019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면서 상속인 B, C, D와 매수인 F 모두를 1인의 분양대상자로 처리한 경우, 그러한 관리처
Q. 정비구역 내 1개 필지를 구분소유적 공유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관리처분 종전감정평가에서 어떤 방법으로 평가액이 산정되는지 궁금합니다.A. 토지를 여러 명이 각기 구분하여 사용할 때 소유관계를 명확화하기 위해 사용자별 점유면적을 산정하여 필지를 분할등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필지를 쪼개지 않고 토지에 대해 공유지분 등기를 하되 공유자 내부적으로는 특정 위치를 배타적으로 사용케 할 수도 있는데 이를 ‘구분소유적 공유’라고 합니다.구분소유적 공유는 판례에 의해 인정되는 소유형태인데 대법원 1989.4.25. 선고 88다카718
정부가 6월 23일부터 1년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대치동·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주거지역 18㎡와 상업지역 20㎡ 초과하는 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계약 체결 전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날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 운영과 관련해 특이사항 등을 문답 형식으로 설명했다.▲임대차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주택의 취득=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자기 거주용’으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주택에 임대차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토지거래계약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장관이나 시·도지사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할 수 있다.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국토부장관 지정 시)이나 시·도(시·도시자 지정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지정이 되면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은 자는 일정기간 동안 자기거주·자기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과받게 된다.이
부산시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내 한 필지 토지 280㎡ 중 A는 80㎡, B 80㎡, C, D, E가 각 40㎡씩 공유지분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정비구역 지정고시일 이후 C와 D는 원고 甲에게 이 사건 토지에 관한 각각의 지분 40㎡(합계 80㎡)에 관하여 매매를 원인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 후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로부터 분양신청을 받았고, 원고 甲은 분양신청 기간 내에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조합은 甲을 분양대상자에서 제외하고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위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진행하면서 조합과 건설사는 상호 도움을 주는 존재이면서도 필연적으로 갈등을 겪게 된다. 사업 진행시 각종 자문에서부터 인허가를 받는데도 지원을 받지만 추후 공사비를 두고서는 격렬한 논쟁을 벌이게 된다.이때 전문성이 떨어지는 조합 입장에서는 건설사의 경험과 노하우에 밀려 불리한 공사계약을 체결하기 십상이다. 이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에서는 공사도급계약서 작성요령과 실무방안을 주제로 제4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지난달 2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수요강좌에는 전국의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甲 등은 재건축사업 구역 내 2층 연립주택의 공동소유자로서, 6인의 공유자들이 36.91/215.46 지분씩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각 공유자들이 층별로 2가구씩 총 6가구를 구분하여 소유 및 거주하고 있다. 甲 등은 1980년 후반에 건축된 이후부터 계속하여 위 주택을 사실상 구분하여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다가구주택의 공유자로서 가구별로 분양대상 자격을 가지는 조합원의 지위에 있는지 여부(甲등은 공유자들임에도 대표조합원 선임동의서 및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였다) 1. 관련 법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