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품고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 첫 왕좌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누적 수주액은 무려 약 4조6,000억원에 달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은 지난 23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퍼스트원’을 제안하면서 안산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능력,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우수한 신
올 4분기에 접어들자 대형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에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 독주 속에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2위 자리 선점을 둘러싼 경쟁을 펼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이달 11일을 기준으로 누적 실적 1위는 3조4,423억원을 기록 중인 포스코이앤씨가 사수하고 있다. 포스코는 정비사업의 경우 서울 방배신동아 재건축, 신당8구역 재개발,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리모델링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 거여4단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는 등 누적액 3조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연말 ‘수주킹’ 자리 선점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강북구 강북3구역의 시공권 확보도 노리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현대건설과의 ‘빅매치’가 성사된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목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성록)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 등을 선보이면서 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대형사 중 유일하게 3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미 누적액 2위인 현대건설과는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연말 결산에서 수주킹 차지가 확실시 되고 있다.지난 10일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이앤씨는 조경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 적용을 계획했다. 먼저 주거 본질에 집중해 견고하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단지 곳곳에
포스코이앤씨가 정비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수주행보로 곳곳에서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 연말 ‘수주킹’ 자리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포스코는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 재개발과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먼저 목감2구역의 경우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9월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유력하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이르면 오는 9월 1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1만262.3㎡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공재건축을 통해 지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시공자 2차 현설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서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283억9,934만6,602원(VAT 별도)으로 3.3㎡당 800만원을 책정했다.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공공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조합은 지난해 한 차례 유찰을 겪었는데, 책정 공사비가 건설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3.3㎡당 공사비를 약 150만원 상향했지만,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서를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3.3㎡당 공사비를 150만원 인상했지만, 시공자 입찰이 또 다시 유찰됐다.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참여해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경남기업, 화성산업, 대방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CS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우방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당초 중곡아파트는 지난해 8월 3.
천정부지로 치솟는 정비사업 공사비에 일선 조합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시공자 선정 단계에 진입한 서울지역 사업장들의 경우 연속된 유찰사태를 겪으면서 공사비 예정가격 상향조정에 나서고 있다. ▲남성아파트, 6수만에 시공자 선정 가시화… 3.3㎡당 공사비 예정가격 약 525만원에서 약 720만원으로 상향조정=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경우 6번의 입찰 끝에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6번째 입찰공고를 냈고, 오는 9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앞서 조합은 5차례에 걸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고공행진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영등포구 여의도 등의 지역에서 3.3㎡당 1,000만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강남권 노른자위, 금융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등 우수입지에 경제력까지 갖춘 지역들은 하이엔드 브랜드, 특화계획 적용에 따라 초고가 공사비가 책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 정비사업장 곳곳이 유찰에 유찰을 거듭한 끝에 조합 스스로 예정가격을 상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고가 공사비 책정이 일반화될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실제로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와 신당9구역, 중곡아파트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2개사가 참석했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경남기업, 화성산업, 대방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CS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우방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3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공사비를 인상하고 공공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조합은 지난해 956억880만7,937원(VAT 포함)으로 책정해 시공자 선정에 나섰으나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입찰 참여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공사비를 1,283억9,934만6,602원까지 올려 새 입찰을 진행하는 것이다. 3.3㎡당 65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인상했다. 건립 가구수도 14가구를 늘렸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
서울 강남의 알짜 재건축부터 지방의 재개발 최대어도 시공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인기 사업장이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이라는 아픔을 맛보고 있다.먼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로 꼽히는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 현장설명회 당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방건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정작 입찰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총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울산 중구B-04구역도
서울 공공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용두1-6지구가 시공자 선정을 마친데 이어 후발주자인 흑석2, 강북5 등도 입찰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공공재건축도 광진구 중곡아파트에서 첫 선정을 목전에 두는 등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공공재개발의 경우 시공자 선정 첫 스타트 끈을 끊은 사업장은 동대문구 용두1-6지구다. 주민대표회의는 지난달 27일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최고 61층 높이의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이 들어설 전망이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DL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동부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2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 가격은 956억880만7,937원으로 3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3일 LH와 공공시행 약정을 체결한데 이어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4월 조합은 총회에서 LH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의결했고 이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LH와 조합은 공동시향 약정을 통해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했으며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중곡아파트는 올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
공공재건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은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서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956억880만7,937원으로, 3.3㎡당 650만원(VAT 포함)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3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중곡아파트는 광진구 중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이 지난 18일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중곡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1976년 5월 준공된 중곡아파트는 5층짜리 저층 단지로 총 270세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민간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져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러다 공공재건축 적용방안을 검토했고, 작년 4월 후보지로 선정됐다.공공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중곡아파트는 용적률 상향, 층수 규제 완화 등을 적용받아 최고 18층 아파트 370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올 2월 조합을 설립하고 10월께 시공자 선정 절차
이달 30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4~5월께 18곳(1만8,000호) 안팎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내 △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 대상이다.지난 27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구역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민간재개발 공모 신청동의서는 공공재개발 공모신청 동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