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앙건설, 이수건설, 진흥기업, 화성산업, 신일실업, 금강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가능한 업체로 한정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보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횟수로는 네 번째 공고다. 조합은 입찰이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연달아 유찰되자 타개책으로 공사비를 상향 조정해왔다.앞서 지난해 말 3.3㎡당 670만원으로 공고를 냈던 첫 입찰은 참여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공사비를 700만원으로 상향하고, 입찰보증금을 3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춰 다시 입찰에 나섰다.하지만 올해 초 재차 유찰되면서 지난
국토교통부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도심주택 공급 활성화에 나선다. 국토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LH)는 오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인가, 설계분석 등 행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조합은 공모기간 중 주민동의서, 사업 계획 등을 LH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LH가 주민 동의율 등을 종합적
서울시가 건축규제로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택을 정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아파트가 아닌 다가구·다세대·연립 등에 각종 규제 완화와 금융지원, 매입약정 등을 통해 개별 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18일 노후 저층주거지임에도 고도지구나 경관지구, 1종주거지역 등이 각종 규제로 인해 정비가 어려운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은 오세훈 시장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최초 도입한 사업이다.휴먼타운사업은 기존 전면 철거형 아파트 개발 방식이 아
이달 25일 인천 부평구 금성유성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15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4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사업비 등에 대한 보증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입찰보증금 이외에 추가 사업비 대여가 가능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이곳은 부평구 삼산동 67-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
인천 부평구 정광아파트가 이달 22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오는 4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본 사업비 등 보증이 가능해야한다.한편 이곳은 부평구 삼산동 20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322㎡다. 여기에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이호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경기 회복과 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와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업계와의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다.이날 간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부동산개발협회 및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건설공제조합·건설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1·10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8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000억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지원받은 융자금을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 절차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한다. 지원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 참여형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시 역곡동 대림아파트가 내달 준공된다.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조합 단독이 아닌 G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 1981년 2개동 48세대 규모로 준공된 대림아파트는 지하1~지상14층 아파트 1개동 81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GH는 2019년 3월 19일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2021년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2년 4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1만㎡ 미만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3~지상38층 20개동 총 2,994세대(1블록 1,590세대, 2블록 1,404세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 수는 1블록 △59㎡ 302세대 △84㎡ 994세대 △101㎡ 294세대이며, 2블록은 △59㎡ 364세대 △84㎡ 747세대 △101㎡ 293세대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 되었고, 101㎡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서울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모아주택으로는 최초로 착공에 들어갔다.서울시는 26일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해 6월 통합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완공 목표로 21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한양연립은 토지등소유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원주민 101명이 모두 재정착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조합이 아닌 신탁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주비·공사비 등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차보전지원’ 제도를 활용했다. 이를 통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도시정비법’)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득한 조합은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건축물의 설계가 확정되면 건축물과 대지의 처분을 위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그 내용에 따라 신축 건축물과 대지를 분양신청절차를 거친 토지등소유자(조합원)에게 우선 분양하고, 잔여분을 조합원 이외의 자에게 주택법령의 규정에 따라 일반분양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때 일반분양을 위한 입주자모집승인 단계에서 ‘재건축사업’의 경우 분양대상 토지등소유자의 신탁등기가 완료되어야 하는지 여
iH(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인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iH는 지난해 11월 7일 지역 주민들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투표를 통해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사업은 전국 최초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2024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이주 △2025년 철거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
부산 구덕운동장 일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도심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2021년 7월 15분도시 비전투어 행사에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2022년부터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이 일대를 복합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추진력을 잃게 됐다.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사업인 리츠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예정 공사비를 올려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를 찾는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예정 공사비를 지난 입찰에서 3.3㎡당 670만원으로 책정했으나, 원자재값 상승 흐름에 맞춰 700만원까지 상향해 재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461억6,894만8,000원에서 482억3,621만4,000원(VAT 별도)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입찰보증금도 35억원에서 20억원까지 낮췄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PF대출과 비아파트 건설자금 등으로 1조6,000억원 이상의 주택건설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9·26 대책 발표 직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PF대출 보증 규모를 확대했으며, 약 2개월간 12개 사업장(9,224호)에 1조5,700억원 규모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해 현재까지 70개 사업장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비아파트 부문에서도 건설자금 지원 상담을 개시한 이후 640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1개 업체에
우리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말한다. 일반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건설자금과 함께 HUG 심사를 통해 조합원 대상 이주비까지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상품
국토교통부가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공사와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0일 건설회관에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간담회를 통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개발협회, 시행사 등을 만나 PF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이번 감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건설협회, 소속 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조치 등을 공유하는
국토교통부가 9·26 대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3일 주택건설 시행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둘째 주에는 주택건설 시공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셋째 주에는 주택 금융업계와 만난다.첫 회의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개발협회 및 소속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석해 주택사업 유형별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김오진 제1차관은 “금융지원 등 공급대책 후속 조치에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이 인허가, 착공으로 이어
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