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지난 25일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유천동 127-27번지 일원으로 9만6,440㎡ 면적이 대상이다.이번 공람은 내달 29일까지 중구청 도시계획과와 추진준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공람에 대한 의견은 공람기간 내에 방문과 우편, 전자문서 등을 통한 서면 제출해야 한다.또 구는 내달 19일 유천동 소재 문화교회에서 주민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유천동1구역 내
부산 남구 용호7구역이 조만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구는 지난 20일 용호7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구 용호동 385-15번지 일대로 면적이 5만8,712㎡다. 여기에 용적률 264%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약 99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용호7구역의 재개발을 통한 추정 비례율은 114.17%로 추산됐다. 종후자산 추산액은 6,050억3,079만3,000원이고 총사업비
경기 의정부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2년 뉴타운 사업이 해제된 이후 방향을 잃기도 했지만 최근 주민들에 의해 다시 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맞춰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먼저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도출하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가 정비구역 해제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방배동 임광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85년 준공된 임광1·2차는 11층 아파트 6개동 418세대로 구성돼 있다. 2019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당시 공공임대주택 148세대를 짓는 조건으로 상한용적률을 적용해 27층 아파트 7개동 827세대로 재건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공람 과정에서부터 이런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컸다.결국 구에서도 소유주
부산 사하구 신평1구역의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13일 신평1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사하구 신평동 7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평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다. 면적은 1만6,802㎡다. 여기에 평균 용적률 249.4%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약 430세대를 짓는다. 현재는 최고 6층 7개동 312세대 규모로 구성됐다.신평1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은 올해 하반기 중 정비계획 결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구는 지난 7일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은하맨션은 동작구 노량진동 84-24번지 일대로 면적이 8,987㎡다. 여기에 용적률 273.34% 및 건폐율 33.06%를 적용해 지하4~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1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임대주택은 26세대가 포함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등 공공기관
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서울 마포구 공덕동 115-97번지 일대에 26층 아파트 703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6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공덕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곳은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다만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할 정도로 열악하다. 과소필지 비율도 72.5%나 된다. 이에 주민들은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을 요구해 왔다.그러다 지난 2022년 4월 주민신청으로 신속통합
경북 구미시 도량동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도량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지난달 25일 끝냈다. 또 오는 13일까지 수취인불명 등의 사유로 송달이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공시송달을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도량동 재개발사업은 구미시 도량동 260-5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5,265.7㎡다. 여기에 최고 35층 아파트 8개동 7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구미시청 공동주택과 박가국 주무관은 “주민의견 청취 기간은 마무리됐고 이달 6일 시의회 의견청취가 예정돼있다”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에 40층 아파트 1,265세대가 들어선다. 당초 2만4,592.3㎡에서 3만9,717.3㎡로 면적이 늘어나면서 기존 세대수도 990세대에서 1,265세대로 275세대 증가하게 됐다.구는 이런 내용의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작년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내용이다.구역 내 공원도 신설된다. 인근에 조성될 공원과의 연결 및 지하철역과의 보행동선 등을 감안해 재개발
서울시 내 노후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정비계획 입안동의율이 완화되어 정비구역을 지정 받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토지등소유자의 일정 비율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정비계획 입안을 재검토하거나, 취소하는 것도 가능해진다.시는 지난 22일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일부 변경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과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정
전북 전주시 송천롯데아파트2단지 등 6곳이 신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지난 22일 마쳤다.정비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송천롯데아파트2단지, 인후궁전아파트, 우신아파트, 광진목화, 한양·신일아파트, 우성그린아파트 등 6곳이 신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원초교인근과 백동로인근은 새롭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신규 재건축 예정구역은 모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기준용적률 230%, 허용용적률 250%, 상한용적률 280%가 적용된다.1
노후 저층 주거지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가 동작구형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16일 상도동 279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유일하게 조건부 없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동작구에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상도동 242번지 일대 등 총 4곳이 모아타운으로 추진된다.상도동 279번지 일대는 면적이 4만9,155㎡로 전체 노후도가 61%에 달하는 저층 주거지다.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시는 지난 8일 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정읍시 시기동 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432.25㎡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4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 일대는 동신초, 정읍중, 정읍여고, 정읍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 인근에 정읍천이 흐르고 천변누리공원, 정읍어린이교통공원 등 친환
부산 사하구 당리2 재건축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4일 당리동 532번지 일원에 위치한 당리2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5일까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4,513㎡ 면적으로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59% 이하를 각각 적용할 예정이다.기준용적률은 239%(특별정비구역 9% 추가 적용)이며, 공공시설 부지제공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약 20%가 추가됐다. 건축물의 높이는 최고 87m이며,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
1. 문제의 소재(쟁점 정리)=부산시 동래구청장으로부터 2015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인 A는 사업구역 내에서 다세대주택 1채와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고,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하였다. A는 위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2주택(이른바 1+1 주택공급) 공급기준이 되는 주거전용면적에 오피스텔의 면적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 사안의 쟁점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지만 그것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2주택 공급기준이 되는
오는 7월 31일부터 재건축·재개발 수주 비리를 저지른 건설사들에 대한 정비사업 입찰제한이 의무화된다. 또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상가 지분 쪼개기를 하는 경우 분양권이 제한된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9일 통과한 도시정비법 개정안 위원장 대안으로 천준호 의원 등 6명의 발의안을 통합한 법안이다.우선 시공자가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시공과 관련이 없는 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 입찰제한이 강제된다. 현행 법령에는 해당 비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가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립을 위한 정비계획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4개 지구가 각각 조합원 의견을 담은 정비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70층 이상의 마천루 아파트 건립을 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초 4개 지구는 오세훈 서울시장 초선 당시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고 50층의 지구단위계획안이 마련됐었다. 하지만 ‘35층 룰’의 층수 규제가 생겼고, 1지구와 4지구의 50층 계획안이 반려되는 등 건축심의 단계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다. 이후 오 시장이 재집권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공고했다.이 사업장은 서초구 잠원동 60-4번지 일대로 지난 1989년 입주했다. 면적은 3,920.6㎡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110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재건축을 통해 118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8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에 나설 것”이라며 “관
서울 송파구 가락우창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단지의 추정 비례율은 104.3%로 추산됐다.구는 이달 1일부터 가락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가락우창은 송파구 오금동 164번지 일대로 면적이 1만7,235.6㎡다. 여기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4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상가를 포함해 293세대 규모로, 지난 1985년 입주했다.총 수입 추정액은 5,210억원, 총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