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조3,000억원 규모다. 은행 1조2,000억원, 증권 4,000억원, 롯데 그룹사 7,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원을 해소할 예정이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지난 18일에 완판을 이뤘다고 밝혔다.중앙주공5단지2구역을 재건축하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9㎡A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롯데건설이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한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안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
환경영향평가 적용 대상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각 지자체간에 판단이 엇갈리면서 일선 현장은 혼선만 빚고 있다.영통2구역이 환경영향평가 적용 대상인지에 대해 수원시는 제외시켜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경기도는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안산시는 면적 30만㎡ 이하인 주공5단지2구역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제외 대상으로 판단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내준 상황이다.지난 6월 경기도와 수원시는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도 환경정책과는 올해 1월 1일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한 건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적용 대상이
경기 안산시 주공5단지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대 주공5단지2구역은 면적이 4만2,749.8㎡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6,448.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54% 및 용적률 279.78%를 적용해 지하2~지상38층 아파트 7개동 1,05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형 226세대 △59B형 195세대 △59C형 190세대 △74형 148
경기 안산 주공5단지2구역이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안산시는 지난 19일 주공5단지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안산시 단원구 당곡1로 10 일대로 구역면적은 4만2,749.8㎡이다. 건폐율은 16.48%, 용적률 279.78%를 적용해 총 1,051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지하2~지상38층 높이로 아파트 7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시행 예정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인로부터 60개월로 설정했다.주공5단지2구역은
재건축의 성공 방정식은 단순하다.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늘리고, 사업기간을 단축시켜 사업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모든 조합이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현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최적의 사업계획과 신속한 사업추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구역이 있다. 바로 안산 주공5단지2구역이 그 주인공이다. 이 구역은 용적률과 층수를 높여 수익을 제고하고, 최단 기간 내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재건축 성공에 다가섰다. 실제로 조합의 재건축 성과는 집값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금융기관이
경기 안산시 주공5단지2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로 롯데건설을 선정하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특별품목 제공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선공한 만큼 재건축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2019년 2월 관리처분인가, 2019년 4~10월 이주 및 철거 완료, 2019년 11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경쟁 구도가 롯데건설과 SK건설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환)은 지난 2일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 롯데건설과 SK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양사가 제시한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롯데건설이 443만4,000원을, SK건설이 431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주비와 이사비는 롯데건설이 각각 1억6,000만원과 200만원을, SK건설이 각각 1억5,000만원과 100만원을 제시한 상황이다.심민규 기자 smk@ar
경기 안산시 주공5단지2구역의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10여곳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환)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 총 1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라인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태영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효성, GS건설, SK건설, KCC건설 등이다.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예정대로 내달 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
경기 안산시 주공5단지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내달 2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50억원(보증보험증권 가능)을 내야 한다.한편 고잔동 674번지 일대 주공5단지2구역은 면적이 4만2,749.8㎡로 여기에 지하2~지상37층 아파트 1,0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심민규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단원구 고잔2동 일원의 주공5단지1구역 등 5개소에 대해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설비시설도 노후화돼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던 곳으로 이번 구역지정으로 인근 중앙주공1·2단지와의 형평성 문제도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2013년 4월 25일 ‘202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 정비예정구역으로 반영한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해 D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뒤 6월부터 정비구역 지정을
경기 안산시가 지난 10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고잔2동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고잔연립8구역, 고잔연립9구역, 고잔주공5단지1구역, 고잔주공5단지2구역, 고잔주공6단지 등 총 5개소의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내 주민들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구역별 현황분석, 정비계획안과 개략적 추정분담금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시는 앞으로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