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윤희근 경찰청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국토부는 경찰청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개 기관의 민관 합동 공동선언문 발표도 있었다. 공동선언 기관은 △국토부(원희룡 장관) △경찰청(윤희근 청장) △주택도시보증공사(이병훈 부사장) △대한법무사협회(이남철 협회장) △대한법률구조공단(김진수 이사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임명천 부회장)
■ 새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2022. 8. 16.)◯새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을 2022. 8. 16.에 발표하였습니다.「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공급 등 공급 청사진 마련」이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총 5가지 항목에 중점을 두어 ‘국민주거 안정 실현 5대 전략’이라고 칭하며, ①도심공급 확대 ②주거환경 혁신 및 안정 강화 ③공급시차 단축 ④주거사다리 복원 ⑤주택품질 제고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재건축·재개발등 정비사업 분야는 ‘①도심공급 확대’ 분야중 ‘재건축·재개발 사업 정
윤석열 정부가 주택 250만호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해 시장 정상화를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조만간 주택공급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부동산 공급과 세금, 금융에 대한 규제를 정상화해 주거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윤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주택 250만호 이상을 공급하기 위한 로드맵을 오는 3분기에 발표한다. 이번 로드맵에는 주택공급량은 물론 공급시기와 지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더불어 도심지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집값 폭등의 원인이 주택공급 부족이라 판단하고, 주택공급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택 311만호 공급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실패로 결론을 내리고, 향후 정책을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 후보는 “시장의 공급부족 신호를 정부가 무시한다고 여긴 시장은 유례없는 집값 폭등으로 답했다”며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자는 평생 벌어도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좌절감으로 공포매수에 나서게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공정한 도시로 만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공정한 경쟁과 기회를 보장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적인 선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오 시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이 될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먼저 상생도시를 위해 계층이동 사다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청년 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 신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노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여전히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또 노 장관은 “부서가 새로 생긴 만큼 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아츠스테이’를 방문했다. 아츠스테이는 도심 내 관광호텔을 1인 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테마형 청년주택이다. 안암동 청년주택처럼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한 2번째 주택이다.이날 노 장관은 “청년 1인가구의 취향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도심 내 조성한 맞춤형 주거공간”이라며 “다양한 공유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입주자 스스로 만들어가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주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상가나 호텔 등 도심 내 위치가 좋은 건물을 주
대통령과 정치권이 부동산 시장 과열 원인에 대한 진단을 바로 내렸다.시장 과열을 잡겠다며 20여번의 대책 끝에 ‘주택공급’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은 6·17 부동산 대책 나온 지 약 보름 만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지시했다. 대통령은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주택공급 확대 등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면서 시장 안정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다시 놓으라고 주문한 셈이다.대통령이 직접 주택공급 확대를 지시했다는 점은 반길만하다. 당초 정부가 내놨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핵심 요인을 지적했기 때문
오는 12월 11일부터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로 4차 입주자 모집인데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와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가 대상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이 끝나면 총 2만5,000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호), 화성동탄2(814호), 서울휘경(200호), 수원고등(500호), 하남감일(425호), 의왕
아파트 후분양제가 14년만에 재개된다. 일단 공공부문에서 시작해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민간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과 2018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일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에 올해부터 후분양제가 우선 도입된다. 최근 5년간 공공분양의 약 90%를 공급했고 자금조달 능력도 충분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다른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후분양을 시행하되, 우선 도입 대상인 3개 기관에 대한 성과 평가 이후 단계적으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낮은 이자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주거안정 월세대출 한도를 상향하는 등 청년 특성에 부합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보다 이자는 낮추고 대출 한도는 높아진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전세자금 상품도 출시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이 버팀목 전세대출 이용시 금리가 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 조치로 1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청
정부가 임대주택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된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같은 혜택에도 2020년까지 임대사업자 등록이 활발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임대 등록 의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단기 투자수요에 의한 집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 취약계층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해 거주할 수 있는 서민주택 100만가구를 공급한다. 청년부터 노인까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과 금융지원,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형태다. 지난달 29일 정부는 서울 수서동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홍보관에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서민 무주택자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점이다.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공적 임대
정부는 이번 주거복지 로드맵에 수도권 일대 기존 택지지구는 물론 경기도 성남, 남양주 등의 지역에도 7만가구 규모의 신혼희망타운 조성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부가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목표로 내놓은 주거복지 로드맵 핵심 내용을 QA로 정리했다.Q. 주거복지 로드맵 추진 배경은=이번 로드맵 실현을 통해 청년취업→결혼→출산으로 이어지고 저소득층이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를 구축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새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제시된 주거복지 관련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
정부가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공적 주택 100만호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생애단계별, 소득수준별로 맞춤형 주거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년과 신혼, 고령, 취약계층 등을 위해 주택을 공급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주거복지는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정책 분야 중 하나다. 현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역대 정부들이 모두 주거복지에 대한 공약과 정책을 내놨고,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 지난 정부에서는 행복주택과 뉴스테이로 대표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