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을 통과한 부산 영도구 조양비취맨션의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구는 가칭 동삼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동삼동 656번지 일원 조양비취맨션은 면적이 2만9,110㎡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9개동 6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사전타당성검토를 통과했고, 지난해 6월 주거환경 평가 E등급으로 재건축이 확정된 바 있다.이 곳에는 건폐율 15% 이하 및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된다. 높이는 85m 이하로 계
부산 영도구 조양비취맨션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8일 조양비취맨션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재건축 실시 판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영도구 동삼동 656번지 일대로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6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난 1985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다. 최근 급격한 노후화로 재건축 필요성이 대두됐다.조양비취맨션은 지난해 12월 정밀안전진단에서 54.24점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으로 통과한 바 있다. 이에 적정성 검토를 남겨뒀으나 최근 재
부산 영도구 조양비취맨션이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밀안진진단 절차에 착수한다.구는 지난 25일 부산 영도구 절영로 504 일대에 위한 조양비취맨션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조양비취맨션은 4만308㎡의 면적에 지상 5층 높이 아파트 10개동에 60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면적은 55~91㎡ 규모이고, 현재 용적률은 154%이다. 지난 1985년 12월 준공돼 올해로 36년이 됐다.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는 구조안전성과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재건축 비용분석 등의 업무가 포함됐다.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