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현대2차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4일 양평현대2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가능’ 판정이 내려졌다고 통보했다. 용역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용역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구청 검토 결과 적정성 검토를 시행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돼 최종 통과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 확정인 E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지난달 28일 최종 결정 고시됐다. 앞으로 성산시영아파트는 최고 40층 아파트 총 4,823세대(공공주택 516세대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이번 결정 고시에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반영해 30일간 주민 재공람을 거쳤다.최종안에는 △불광천 옆 반원 형태 공원의 일부 축소 △성중길 옆 메타세콰이어 보행로와 이어진 연결녹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12월 15일 시로 제출됐고 시
경기 광명시내 노후 아파트 13곳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추진된다. 시는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된 하안주공1~12단지와 철산 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대해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정비기금 지원금 15억원과 시비 15억원을 12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확보했다.박승원 시장은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울 양천구 목동9단지아파트가 재수 끝에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목동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9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중 13곳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목동9단지는 지난 2020년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을 받아 고배를 마신 뒤, 올해 1월 5일부터 안전진단 완화안이 시행되면서 재도전에 착수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A~C등급은 유지·보수,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구는 지난달 30일 상계주공11단지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51.57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 내부 논의를 거쳐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뉜다.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생략할 수 있다.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
‘서울 고급아파트 원조’ 광진구 워커힐아파트2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는 지난 10일 워커힐아파트2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E등급(44.12점)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2단지 모두 안전진단 문턱을 넘게 됐다.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는 A~E등급으로 나뉜다.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분류돼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E등급은 즉시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워커힐아
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시작을 알렸다.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홍명희)는 지난 16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85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A~E등급 중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의 경우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가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등급은 자동으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이 단지는 마포구 도화동 82번지 일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청화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임운택)는 지난 7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9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규정 상 재건축을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을 받으면 지자체가 관련 내용 검토 후 재량으로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E등급을 받을 경우 별도의 적정성 검토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가 재수 끝에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석)는 지난 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1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46점)을 받은 바 있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상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점수 기준으로는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D등급을 받으면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지자체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추진한다. 신통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은 올 1월 새롭게 도입됐다.구는 지난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통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1호 패스트트랙인 셈이다. 구는 내일(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쳐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다.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을 위해서는 단지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
강원 춘천시 에리트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마무리짓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에리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92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에 따르면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에리트아파트는 43.92점으로 재건축에 직행할 수 있게 됐
충북 제천시 하소주공1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 제천시에서는 청전시영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하소주공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시호)는 지난달 13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8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과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하소1단지는 44.48점을 받아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단지는
서울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대형 재개발로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재건축 현장들도 사업에 활기를 띠면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시의 안전진단 완화, 층수 규제 폐지, 시공자 선정 조기화 등 정비사업 활성화 기조가 영향을 끼쳤다. 정책 완화 기대감에 맞춰 다소 지연됐던 사업장들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관내 사업장들은 층수 상향을 통한 초고층 아파트 추진, 안전진단 통과 등 긍정적인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선두인 장미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첫 삽을 앞두고 있고, 마장역 초역세권 단지인 세림아파트는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사업유형을 전환한 서울 성동구 응봉대림1차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응봉대림1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유효열)는 지난 9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게 됐다.안전진단은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이나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D등급을 받을 경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중계그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지난 10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현행 기준상 D등급은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 중계그린은 이번 용역 결과 E등급(42.74점)을 받으면서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단지는 노원구 중계동 502-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창동주공아파트 단지에서는 18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됐다.구는 지난 18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준공된 창동주공19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2개동 1,76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미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아파트가 노후화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고, 주차난도 심해졌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해 올 9월 안전진단 용역을 끝냈고, 조건부 재건축(D등급)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 안전진단 문턱을 넘은 곳이 11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안전진단을 통과한 수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재건축 안전진단’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단지는 111곳이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 수가 54곳인 점을 감안하면 두배를 넘어선 수치다.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 수는 △2018년 26개소 △2019년 9개소 △2020년 7개소 △2021
서울 양천구 신안파크아파트와 길훈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를 열고 두 곳에 대해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두 단지는 지난 7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초 재건축 안전진단이 완화된 이후 구에서 첫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두 단지가 동시에 통과한 셈이다.신월7동에 위치한 두 아파트는 인접한 단지로 모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다. 특히 두 단지와 도로 사이 옹벽은 붕괴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를 한 상태로 재건축이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이 확정됐다.잠원한강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위원장 홍석문)는 지난 10일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42.67점(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안전진단은 D등급(조건부재건축) 또는 E등급(재건축 확정)을 받아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 D등급일 경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E등급은 사업이 확정된다. 잠원한강은 42.67점으로 E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 시행 없이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도봉구에서는 네 번째로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지난 7일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988년 준공된 창동주공18단지는 최고 15층 13개동 910세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시설이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면서 올해 4월 안전진단을 시행했고, 지난 7월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이에 구는 정비사업 신속지원단(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