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원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에 DL이앤씨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DL이앤씨는 세 차례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하는 등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제주시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홍기부)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날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또는 재공고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제주시 연동 251-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원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두 번째 입찰이 DL이앤씨의 현장설명회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조합은 지난 첫 입찰이 무응찰에 그친 데 이어 2차까지 유찰됨에 따라 3차 도전에 나섰다.제주시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홍기부)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같은 날 개최한 2차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원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제주시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홍기부)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8월 마감한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기존 내용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허했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입찰마감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2차 현장설명회는 내달 4일, 입찰마감일은 11월 3일이다.이 단지는 제주시 연동 251-16번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홍기부)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HJ중공업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8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연동 251-16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3만5,181.6㎡이다. 재
제주시 제원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홍기부)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8월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현설 개최 3일 전까지 현설 참석을 신청하고,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 등을 수령해야 한다.제원아파트는 최근 건축위원회에서 상가동 토지 분할을 위해 요청한 건축계획안
제주도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가 결국 상가를 제척하기로 했다. 제주도 건축위원회는 최근 전체위원회를 열고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상가동 토지분할을 위해 요청한 건축계획안을 심의해 원안동의 결정을 내렸다.지난 1979년 준공된 제원아파트는 5층짜리 656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6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지난 202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7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문제는 제원아파트가 전체 토지등소유자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동의
제주도에서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 33곳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제주시에서는 21곳이, 서귀포시에서는 12곳이 대상이다. 도는 지난 28일 이런 내용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지정 요건은 기존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이거나 부지면적 1만㎡ 이상인 지역이어야 한다. 이 지정기준에 충족한 지역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예정구역 지정에 동의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제주도 내 대규모 주택단지는 총 51곳으로 이중 20년
제주 제주시 미림주택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시는 지난 29일 미림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제주시 연동 279번지 외 1필지 일대로 면적이 2,710.1㎡이다. 여기에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A동과 B동 2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먼저 A동은 용적률 599.31%, 건폐율 77.68%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70가구를 짓는다. B동의 경우 용적률 598.45% 및 건폐율 79.28%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으로
제주시 제원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조합설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9일 가칭 재건축준비위원회가 신청한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비구역을 지정 받은 이후 불과 3개월도 걸리지 않아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은 것이다.제원아파트는 지난 2014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재건축을 추진해왔지만,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폐도 등에 대한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준비위는 정비계획을 입안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350m 길이의 도로로 인해 사업
제주 제주시 제원아파트가 정비구역 지정 소식을 알리면서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4일 제주시 제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제주시 연동 251-1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만88.6㎡이다. 여기에 용적률 227.27% 및 건폐율 28.66%를 적용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7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대수는 1,238대를 계획했다.한편 이곳은 신광초등학교, 제주서중학교, 남녕고등학교 등 학군이 양호하다
제주시 내 노후 공동주택들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앞두는 등 사업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규모 단지가 없는 제주의 특성상 소규모재건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시는 지난 6일 우주빌라와 정한빌라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재건축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안)을 오는 20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 253-20번지에서 추진하는 우주빌라는 구역면적이 2,201.1㎡인 소규모 사업장으로 건폐율 46.78%, 용적률 426.54%를
제주시 연동을 중심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조합을 설립한 곳이 총 6곳이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곳이 2곳이다. 이들 모두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470세대에서 786세대로 늘어나게 된다.특히 제주시의 경우 일반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 외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없어 앞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먼저 정한(정원)빌라와 우주빌라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현재 관련부서 협의가 진행 중인데 이르면 내달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층짜리 1개동 25
단지 내 도로 폐도 문제를 두고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제주시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단지 내 도로를 그대로 두고 재건축하는 쪽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지난 1979년 준공된 제원아파트는 2018년 3월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면서 사업의 첫발을 뗐다. 하지만 도로 폐도 문제를 두고 이견이 발생하면서 2019년과 2020년 4차례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다.이에 폐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4월 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기존도로
제주 최대 재건축사업장인 제원아파트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문턱을 또 다시 넘지 못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4번의 경과심의 끝에 어렵게 도계위 심의대상에 올랐지만 사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 도계위는 지난 13일 제원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지 내 동서도로 폐도를 두고 조합은 폐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도계위는 유지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다. 이에 이날 도계위는 폐도시 공공기여 방안을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민규 기자 sm
제주 제원아파트가 3전 4기 끝에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제주도 경관위원회는 지난 24일 제5회 경관위원회를 열고 제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안건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원아파트는 경관심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3번의 실패를 겪고 네 번째 도전에서 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열린 경관위원회는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건폐율 및 용적률 등 하향 △스카이라인 변화 방안 강구 △개방감 추가 확보 △주차장의 공공과 주거용 부분 구분 △주차장 이외 공공성 확보 위한 추가 노력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제원아파트는
제주 제원아파트가 경관심의에서 세 번째 퇴짜를 맞았다. 제주도 경관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도청 별과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에도 각각 반려와 심사유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지난 1977년 지어진 제원아파트는 제주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로 5층짜리 656세대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15층 14개동 874세대로 신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심의위원들은 △현행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재검토 △건폐율 및 용적률 등 하향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경관심의에서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1일 경관위원회를 열고 제원아파트에 대한 심사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관련 행정절차를 먼저 이행해야 한다는 이유로 안건을 반려한 바 있다. 제원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단지를 최고 15층 12개동 877세대로 신축할 계획이다. 1977년 건립된 제원아파트는 제주시 일도2동 인제아파트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아파트로 656세대가 입주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제주 재건축 1호인 도남주공연립이 조만간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28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합은 내달께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통해 일반분양가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도남주공연립주택 재건축조합은 본격적인 철거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내달 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이르면 7월부터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합원 분양신청의 경우 3.3㎡당 1,200만원이었다. 일반분양가는 조합원보다 7~8% 높게 책정됐다.지난 1984년 지어진 도남주공연립주택은 3층짜리 12개동 189세대가
중견건설사 위주로 시공자 선정이 붐을 이뤘던 지방 재건축·재개발구역들의 시공 파트너 찾기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중견건설사들도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먹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정비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정비사업으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중견건설사가 적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하지만 올해 지방의 수주시장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사업비용을 중단하거나, 고의로 사업을 지연시키는 시공자를 교체하는 움직임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만큼 수주 물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
제주시내 재건축 대상 건축물이 162곳 1만4,594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1995년 이전 지어진 건축물로 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으면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제주시는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따른 현지조사와 상담 등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최근 제주지역 주택경기 활황에 따라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며 “무분별한 재건축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재건축, 리모델링, 유지·보수 등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