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모아타운 신청 동의 기준을 강화한다. 서울시 기준인 토지등소유자 30% 동의보다 강화한 50% 동의가 있어야 한다. 아울러 토지면적 40% 이상 동의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자치구 최초로 이런 내용의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는 강남구 대상지 3곳인 역삼2동, 삼성2동, 개포4동 일대가 선정되지 않았다. 강남구의 경우 다른 자치구에 비해 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특
서울 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 현장 점검에 나선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공공관리 모아타운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의회는 이날 풍납동 모아타운 현장점검에 나서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풍납동은 SH공사가 참여한 6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중 첫 번째 관리계획 승인이 예정된 곳이다. 특히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지는 풍납토성 문화재 영향으로 건축 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앞서 시는 지난 2023년 3월 8일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
경기 고양시가 소규모 주택이 밀집한 곳에 대해 미래타운 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서울시의 모아타운과 같은 개념이다.시는 소규모로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중규모 단지의‘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지역을 통합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말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2일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주민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화곡6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데 이 자리에서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에서부터, 각종 특례사항, 관리계획(안_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아파트 단지화를 이루는 새로운 정비모델이다.모아타운 지정 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서울시가 ‘서울형 소규모주택정비’ 방식인 모아주택·모아타운에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학협력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8일 2024년도 제2회 대학협력 모아주택 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국 소재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대학(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12개 대학(원)을 선정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 교과과정에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 연계 개설이 가능한 대학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 동일한 대학 내에서도 건축・도시・환경・조경 등 관련
용인시정연구원이 경기 용인특례시 노후시가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용인포은아트홀 내 이벤트홀에서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 정비사업 실무자들과 시의회의원, 용인시 내 정비사업관계자 등 다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먼저 송혜승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장정순 용인시의회 위원장 △김길수 용인시의회 의원 △신재춘 용인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김상진 용인시 도시재생과 주거환경팀장 △이종환 당신의부엌협동
대규모의 정비사업과 차별화로 일반적인 재개발사업에서 벗어나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로 중심의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하는 정비모델로 제시된 사업이 모아주택 사업이다.지난 9월 19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에서 ‘모아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안)’ 발표가 있었다. 디자인 혁신에 관한 예시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등 전체적인 내용의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향후 디자인 혁신으로 발생 될 수 있는 공사비 상승에 대한 우려 및 일반 정비사업과 비교해서 사업 동의율 등이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과 발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주택과 신축건축물이 혼재된 저층주거지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통해 기반시설(주차장, 공원 등)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청장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이 관리계획을 승인·고시하는 지역을 말한다.▲서울시 모아타운기존 제도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에 맞는 서울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의 확보 및 가로 중심의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서울시에서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이후 추진한 사업 중에서 성공한 사업 혹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이라고 볼 수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그동안 지체되어 온 정비사업이 더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서울시가 통합심의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해주는 공공지원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법에서 정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서울시에 접목하여 ‘가로 중심의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
서울 성동구 송정동과 중랑구 망우본동, 중화2동 등 3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로 서울시 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0곳으로 늘었다.시는 지난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모 신청한 5곳 중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은 올해 2월 공모방법을 수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수시 전환 이후 2번째 발표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첫 심의에는 양천구 목4동과 관악구 성현동 등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한
서울 구로구 내 모아타운이 순항하고 있다. 구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고척동 241번지 일대와 구로동 728번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 담당자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진행 절차,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묶어
서울 중랑구 내 모아타운 4곳의 관리계획이 승인됐다. 시는 지난 10일 망우3동 427-5번지를 비롯해 면목3·8동 44-6번지, 면목본동 297-28번지, 중화1동 4-30번지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번에 지정된 4곳은 지난해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주택 추진시 조합설립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하는 방식이다. 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로 주목받던 서울 강북구 번동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24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모아타운 1호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지난달 31일 승인됐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은 서울시가 저층 중심 주거지역 정비를 위해 마련한 제도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의미한다. 대규모 정비사업 시행이 어려운 지역이 그 대상이 된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단지를 구성하면 모아타운이 되는 바, 모아주택은 모아타운의 작은 구성원으로 볼 수 있다.그 요건을 보면 모아주택은 대지규모가 1,500㎡ 이상이 되어야 하고 모아타운은 사업구역이 10만㎡ 미만으로 전체 노후도가 5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재개발사업의 경우 2/3이상이
서울시가 모아타운 수업 연계 대학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일 모아타운·모아주택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 참여대학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12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선정된 대학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대학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대학원)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대학원)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시립대학교 건축학부(대학원) △한국교통대 건축학부 △건국대학교 건축학부(대학원) △한남대학교 건축학과(대학원) △가천대학교 건축학부 등이다.총 1
서울시의회 신동원 시의원이 모아타운 예산 증액을 촉구하고 나섰다. 내년 모아타운 관련 예산은 약 208억원 규모인데 약 51억원 정도 증액을 요구한 것이다.신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내년도 서울시 주택정책실 소관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계획적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원예산을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인 모아타운 신축과 구축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서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을 말한다.신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 21개소를
건설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경색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정체됐던 인천시 정비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시민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은 총 93개소로 재개발 58개소, 재건축 16개소, 주거환경개선사업 19개소가 있다. 여기에 1만㎡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도 86개소(자율주택정비 3개소·가로주택정비 52개소·소규모재건축 31개소)나 된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500번지 일원 모아타운 주민설명회에 열렸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지난 26일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월계동 500 일원 모아타운 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발표 이후 처음 있는 주민설명회였다.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이란 신축과 구축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서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이다. 양질의 주택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오세훈
오세훈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총 39곳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난 5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39곳이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 안으로 사전 적정성 검토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앞서 상반기 첫 공모에서는 14개 자치구에서 총 30곳이 신청했고, 이중 21곳을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각 자치구에서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9개 자치구(용산, 광진, 동대문, 성북, 은평, 영등포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가 ‘모아타운 1호’ 타이틀을 갖게 됐다. 시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를 최초로 통과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21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과 모아주택을 추진하는 1~5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달 관리계획과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이보다 앞서 지난 1월 시는 모아타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