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정릉골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1,400세대가 넘는 고급 테라스 타운하우스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22일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역은 정릉동 757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과거 1960~1970년대 서울 도심이 개발되면서 철거민들이 강제 이주하면서 조성된 주거지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낙후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현재는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소유주의 대부분이 외지인으로 손바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올해 유일한 ‘4조 클럽’으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21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대다수 조합원들의 찬성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 단지명은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브랜드 ‘더샵’을 적용한 ‘더샵 헤르티움’으로 정했다.포스코는 성북2구역이 개발제한구역인 만큼 고층건물을 지을
사람들은 한 번 쯤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호도로 과거 교통·교육 중시에서 현재는 쾌적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식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꼽힌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건립을 골자로 재개발
서울 성북구 정릉동 545-12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정릉동 545-1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섭)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조합은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참석 3일 전인 4월 16일 15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이 사업장은 성북구 정릉동 545-12번지 일대로 면적이 3,437㎡이다. 여기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 아파트 고급화 바람에 자재가격까지 급등하면서 3.3㎡당 공사비가 700만원을 넘는 구역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정릉골구역은 지난달 18일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 구역은 지하2~지상4층 높이로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인데, 고급형 주택을 건설하는 만큼 공사비로 3.3㎡당 740만원을 책정했다.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아닌 일반 재개발·재건축으로는 처음으로 평당 공사비가 700만원을 넘은 사례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을 품은 포스코건설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경쟁사를 누르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은 면적이 20만3,8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4층 81개동 1,4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028억원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해외 유명 설계사(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예정 공사비는 6,027억8,792만6,730원으로 3.3㎡당 740만927원(VAT 별도)을 책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4층 높이의
올 2분기도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2분기 알짜배기사업장들에 대한 적극적인 수주행보를 통해 1분기 1조클럽 가입에 가장 먼저 성공한 현대건설, GS건설간에 양강체제 구도 재편을 노리고 있다. 2분기 주요 사업장은 서울의 경우 정릉골 재개발사업장으로 이달 말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지방에서도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과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경남 반지1구역 재건축 등에 상위 10개사들이 총출동했다. 중견사들은 소규모정비사업 집중공략을 통해 수주곳간을 채우겠다는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 대우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공사비 예정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를 통해 조합에 납부토록 정했다. 공동수급은 불허했다.총 공사비 예정가격은 철거비와 제경비를 포함해 6,027억8,792만6,730원을 책정했다. 3.3㎡당 740만927원 수준이다. 부가세는 별도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이 1,411가구의 대규모 연립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4층 이하의 저층 단지로 테라스 하우스 등 고급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구는 지난달 28일 정릉동 757번지 일대에 위치한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오는 12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구역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4층 80개 동에 1,411가구의 연립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정릉골 일대는 지난 1960년대부터 판자촌으로 형성된 낙후 주거지로 장기간 개발이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곧바로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후 2020년 착공과 분양에 들어가 202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조합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건립예정세대수는 1,417세대이며 층수는 4~5층이다. 대규모 타운하우스로 조성되는 것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지난 5월 3일 서울시가 공공변호사 시범 도입을 발표한 이후 성북구 장위14구역 등에서 처음으로 실제 변호사 입회가 이뤄졌다.시는 지난달 22일 성북구 장위14구역(대의원회의), 정릉골구역(추진위원회의), 은평구 수색4구역(대의원회의), 동작구 흑석9구역(정기총회), 사당1구역(임시총회) 등 5곳에서 공공변호사 입회가 이뤄졌으며 5명의 변호사에게 총 60만원(1인당 10만원, 2시간 초과한 2명은 1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공변호사 입회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나 조합의 총회 등 주요 회의에 공공변호사가 입회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