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어들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외국 유명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대기질 수준은 180개 국가 중에서 무려 173위로 평가됐다. 사실상 꼴찌나 다름없는 셈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유행하면서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은 더욱 커졌다.문제는 대기오염이 실내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현대인들에게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이 됐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공간적인 한계가 분명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실내에 쾌적한 공
전열교환기 제조 전문업체인 신우시스템이 실내 환기는 물론 공기청정기능까지 결합된 공기청정형 환기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열교환기 제조 20년 역사의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으로 최고 수준의 전열교환 효율에 공기질 개선도 가능하다.신우시스템의 공기청정형 환기장치는 풍량에 따라 3개의 모델로 출시됐다. 풍량이 100CMH인 SW-100CA와 150CMH인 SW-150CA, 200CMH인 SW-200CA 등이다.이번 출시제품의 최대 장점은 판형 전열교환기로 냉난방 전열교환효율 수준을 높였다는 점이다. 100CMH 제품 기준으로 전열
광성종합건설이 인천에서 ‘작전동 베네하임 더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지난 25일 광성종합건설㈜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베네하임 더윈’ 주상복합단지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작전동 베네하임 더윈은 계양구 작전동 4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244㎡이다. 이곳에 용적률 333.52%를 적용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총 166가구가 들어선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46가구 △59㎡B형 38가구 △84㎡형 8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공정률은 지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인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2~지상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이며,
대우건설과 삼성전자가 AI 청정환기 기능을 탑재해 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고 살균기능까지 포함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도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최근 사계절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12월 기준 주택공급 1위의 대우건설과 가전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는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내·외부 공기 순환과 함께 실내 공기청정
한진중공업이 대전 중구에서 ‘해모로 더 센트라’를 선보인다.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한진중공업은 지난달 31일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해모로 더 센트라’는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로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8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6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형, 59㎡형, 73㎡형, 84㎡형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준공 및 입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래미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헤스티아’라고 부르는 입주민 대상 서비스가 그것이다.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래미안의 고객만족 서비스로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감마당의 4가지 서비스로 이뤄진다.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
한진중공업이 이달 대구에서 특화설계를 통해 미세먼지 통합관리 등 최신 아이템을 적용한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분양에 나선다. 총 935가구 중 705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이달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주택유형별로 59㎡형 230가구, 75㎡형 244가구, 84㎡형 23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유형이 최근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준공은 2023년 1월로 예정돼있다.▲아파트 단지 전체 케어하는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 ‘H-CATS’(Haem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해 출시한다. SYSCLEIN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시스템에어컨 형식의 환기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국내 1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선도하는 또 하나의 주거 문화 혁신이자 고급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GS건설은 지닌달 20일 기존 외기 환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전열교환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