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네옴시티 전시회 및 로드쇼에 참가해 미래도시 구상과 현안을 제시했다. 아시아에서 네옴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네옴의 CEO을 비롯해 네옴시티 진출을 모색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석했다.희림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네옴시티는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로 신도시를 짓는 사우디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 67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임직원들이 ESG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ESG경영 내재화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원장·부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전경련 ESG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ESG전문가 자격증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승인받은 자격증이다. ESG분야 8개 과목(기후변화,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한국부동산원은 앞서 지난해 7월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부동산 전문가들이 차기 정부 정책 당면 과제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공공주택 확대 등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차기정부 주택정책 관련 전문가의견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부동산 관련 학과 교수 등 한국부동산학회 소속 부동산 전문가 55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먼저 전문가들은 차기정부가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장 시급하게 실시해야하는 주택 정책으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25.7% △공공주택 확대 20.8%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적 완화 20.8% △주택 보유세 인하 10.9% △임대
재계가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법정부담금에 대한 정책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부담금을 부과하도록 해서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개선돼야 할 정책으로는 택지개발 등 개발이익에 대한 부담금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부담금 폐지가 꼽혔다. 이들 부담금은 미실현 이익에 부과돼 실질과세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투기 우려 높았던 과거와 상황 달라인구감소 등 되레 경기 침체 우려돼택지개발 따른 개발부담금과 중복실제 부과 징수율도 4.5%에 불과전국경제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