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토록 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 지 6개월 만에 원위치 된다. 또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정비사업의 경우에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신탁방식도 포함된다는 얘기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했다. 이번 위원장 대안은 민병주 의원, 유정인 의원, 이성배 의원, 박성연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통합·조정한 안이다.먼저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규정이 삭제된다. 현행 조례는 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S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와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540만~4,510만원(월 임대료 6만~33만원)이 될 예정이다.입주자모집공고일(9월 22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광명도시공사가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공사로는 처음으로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16R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확보해 철거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24세대(전용면적 32㎡)로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 중 특별공급은 광명제16R 재개발사업 철거민(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하고 잔여세대 발생시 잔여물량의 30% 이내에서 우선공급 대상인 공공사업(너부대사업) 철거이주민에게 공급된다.행복주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구로두산 등 192개단지에서 총 1,703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가 퇴거하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08세대와 예비입주자 1,595세대가 대상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이달 19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24~59㎡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5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32만원선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8월 19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경기 안양시가 재개발임대주택 의무비율을 4%p 상향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안양시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 개정(안)’을 오는 2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재개발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종전 8%에서 12%로 상향하는 게 핵심이다. 또 재개발 구역 내 학교용지를 확보할 경우 임대주택 비율은 전제 주택 계획세대수의 5%에서 9%로 확대된다.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외곽 경계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재개발 구역의 임대주택비율은 6%에서 10%로 올라간다. 200m 이내인 경우에는 7%에서 11%가 된다.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공정비사업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도의회 도시환경위는 지난 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열고 최승원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최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그동안 침체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울시와 SH공사가 재개발임대주택 승강기에 살균 LED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SH공사는 현재 관리하는 재개발임대주택 42개 단지의 승강기에 살균 효과가 있는 LED조명과 미세먼지 및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승강기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예산 3억원은 전액 서울시가 지원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살균 LED조명 195대와 공기청정기 95대를 재개발임대주택 승강기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
Q. 관리처분 자료에 임대주택 매각수입 단가가 주택별로 다릅니다. 임대주택은 건축비와 토지 값을 받는다는데 왜 차이가 날까요?A.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및 자치단체 조례 등에 따라 건설되고 대개 LH, SH, GH 등 지방공사가 인수합니다.이때 인수금액은 건축비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를 적용합니다. 표준건축비는 주거전용면적, 신축 층수에 따라 2016.6.8.고시 기준 1,026.1~1,036.8천원/㎡ 단가를 주택공급면적 및 조정단가를
경기 부천시가 재개발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전체 세대수의 8%로 고시했다.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제외됐던 상업지역에도 같은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시 재개발사업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지난 15일 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이 개정되면서 부천시도 재개발임대비율 상향을 검토했지만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개정된 도시정비법 및 관련 규정에 따르면 임대주택 건설비율 상한은 15%에서 20%로, 임대주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재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30일 제325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낙후된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개발자의 정비사업비 예치를 기존 100분의 20% 서 10% 로 완화했다. 또 재개발사업에 동의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분양을 포기한 주민들에게 재개발임대주택 공급대상자로 포함된다. 이밖에 △전문조합관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공이 의무적으로 인수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 발의에는 강득구, 강민정, 김승원, 설훈, 신정훈, 양경숙, 오영환, 용혜인, 이성만, 주철현 의원도 함께 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시자,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여기서 문제는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인수해야 한다는 것이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공이 의무적으로 인수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국정감사 이전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공공이 이를 인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조합이 공공인수를 요청하지 않는다면 공공의 인수 의무는 사라지게 된다. 이럴 경우 조합이 민간임대로 공급한 후 4년 또는 8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임대주택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게 소 의원의 판단이다.실제로 서울 용산구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수주전때 건설사들의 분양가 보장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또 조합이 입찰조건으로 과도한 보증금을 내거는 것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담겼다.먼저 수주전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분양가 보장 등 제한 금지사항이 구체화된다. 이를 어길 경우 처벌기준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할 계획이다.아울러 조합의 과도한 입찰보증금 설정도 금지
부산지역 내 재개발임대주택 중 시가 인수한 비율은 11.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H를 포함해 공공이 인수한 비율을 합하더라도 20.7%로 매우 낮은 비율이다.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고대영 의원에 따르면 부산의 재개발임대주택 총 건립세대는 80개 구역 총 6,860세대에 달한다. 이중 실제 공공이 매입한 규모는 총, 1417세대다. 시가 인수한 곳은 11개 구역 769세대이고, LH가 인수한 곳은 9개 구역 648세대로 집계됐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도시균형재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개발임대주택을 신혼부부용
재개발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최대 3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재개발임대 의무비율의 한도를 상향하고 상업지역 재개발(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도 임대 의무를 적용하기 위해 도시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현재 건설하는 주택 전체수의 15% 이하로 돼 있는 임대주택 건설상한을 20%까지 상향한다. 또 시·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임대주택 추가 건설비율도 현행 5%에서 1
서울시가 손실보상 규정 의무가 없는 단독주택재건축에도 재개발처럼 세입자 보상을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단독주택재건축조합은 세입자에게 주거이전비나 이사비, 영업손실보상비 등을 지급해야 한다. 대신 손실보상에 상응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해 조합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박원순 시장은 “재개발과 달리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은 주거이전비 같은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도 제도도 없었다”며 “세입자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입자들에게 주
부산시 재개발임대주택 의무비율이 종전 전체 세대수의 5%에서 8.5%로 상향됐다. 서울시를 제외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서울이 15%로 가장 높고 인천, 대구, 대전, 울산은 모두 5%다. 시는 지난 13일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이같이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9일 전부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개정에 맞춘 것이다. 이번 개정 규정은 고시 이후 최초로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거나 정비구역을 지정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서울시가 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임대주택 매매계약 체결 시점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등 매입 업무처리기준을 개선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재개발임대주택 매입업무처리기준’을 일부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공공의 임대주택 매입 과정에서 매매계약 체결 및 매입비 지급 시점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도모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우선 임대주택 매매계약 및 매입비 지급시점을 명확하게 정했다. 그동안 매매계약 체결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표준건축비 인상 시점까지 계약 체결을 지연하는 등 악용한 사례가 더러 발
서울시가 시민 삶의 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총 3조7,000여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주거 복지와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에도 상당 규모의 예산을 배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추경예산은 2조6,742억원으로 올해 기정 예산(31조9,163억원)의 1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복지·주거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안정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자한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범위·대상 확대를 위해 35개 사업에 625억원을 편성했다.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약 192억원의 주거급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