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가 주거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한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나선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자가 거주자를 대상을 소득이나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 서울시 내 주요 23개 자치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은 노후주택에 자가로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창호·욕실 등 일반적인 집수리는 물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06년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3개 시·도는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2002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은 길음, 은평, 왕십리지구를 뉴타운 시범지구로 지정한다.뉴타운이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달랐던 점은 개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에서 대규모 면적에 대한 광역적 계획을 수립해 기반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2005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국에서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하는 등 뉴타운 광풍이 불었다.하지만 뉴타운에 대한 희망은 오래가지 못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대규모 정비방식이 가진 문제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적지 않은 뉴타운이 해제되거나, 대폭
서울시가 상생주택도 수시신청으로 대상지 공모 방식을 변경한다.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참여 의지도 높아지면서 신청방식을 바꾼 것이다.시는 민간토지를 활용해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상생주택’ 사업 대상지 모집을 기존의 공모에서 수시접수로 방식을 변경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공공이 택지를 개발해 직접 짓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단지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상생주택은 이 공공임대주택을 민간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민간토지를 임차하고 공공이 주택을 건설
정부가 지난 6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근거법의 정식 명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1기 신도시는 물론 전국의 계획도시를 정비할 수 있는 확장판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에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3가지의 비단주머니를 마련했다. 재건축 연한 완화와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과 용도지역 변경, 통합심의가 주인공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일반 정비사업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다만 특혜가
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이번 시선 개선 활동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
부산 남구가 추진 중인 ‘하하호호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롯데건설이 참여해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롯데건설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보면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REB 행복HOME’사업이 그것이다.전국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가 심한 세대에 대해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추가하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했다.지난 22일 손태락 원장을 비롯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샤롯데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지역은 용인과 대구 두 곳이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경기 수원시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건설사 10곳이 최근 침수 피해 가구 집수리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주인공은 현대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쌍용건설, 남광토건 등으로 이 회사 현장소장 6명은 지난달 31일 시를 찾아 이재준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의 경우 달 8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5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이에 시는 침수 피해 가구의 집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집수리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했고 8월 19일 고색동 A연립주택 반지하 가구에서 집수리
롯데건설이 강남 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혐의로 넘겨진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기소된 롯데건설과 직원, 홍보용역 대표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에게는 벌금 7,000만원을, 홍보용역 대표 A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또 롯데건설 직원과 관계자 13명에게도 벌금 500만~700만원,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김 부장판사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금품과 향응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과 책상, 의자, 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지난 16일에는 백정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본인 확인이 되지 않은 서면결의서로 총회를 개최했다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면결의서에 대한 본인 확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총회는 효력이 없다는 취지의 첫 결정인 만큼 향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최근 흑석9구역 조합장과 조합임원 등이 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흑석9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당시 의사록에는 전체 조합원 685명 중 서면결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5일 코로나19가 지속됨에 어려움을 겪는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1988년 설립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사용하고 국민들의 공동모금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민간복지 기관이다.이번 롯데건설의 후원 물품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개인 생필품과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선별 진료소 5개소 및 코로나 전담 진료 병원 3개소(서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7세대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완료했다.대우건설은 7가구 중 한 가구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이정일 씨의 노후주택에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이정일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광복절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활동은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내년 2월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6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원도 전달했다.대우건설은 현재 1호 지원 대상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故장일환 선생의 손녀 장선옥 씨의
영화 ‘미나리’가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들이 신기하게 생각하는 한국문화가 있다. 바로 ‘방바닥’으로 대표되는 바닥 문화다.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실내에서 신발을 신은 채 생활한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소파가 있음에도 소파를 등받이 삼아 바닥에 앉아 생활한다. 침대가 일상적으로 보급되긴 했지만, 여전히 따뜻한 방바닥에 자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한국인이 사랑하는 바닥의 재료가 과거 장판에서 원목마루로 바뀌고 있다. 장판도 ‘원목 무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생활수준이 높아진 지금 원목마루로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