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센터 설치 등의 근거가 담긴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시내 공동주택의 90% 이상이 리모델링 추진 대상 단지로 파악되면서 지원 조례가 제정·시행될 경우 사업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장재성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 따르면 먼저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담겼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는 취지다. 리모델링 지원센터에서는 제도개선 방안 및 지원 정책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