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과 한신공영이 맞붙는다.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재오)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금호건설,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달 21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위11의4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66-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189.72㎡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약 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재오)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호건설, 한신공영,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성북구 장위동 66-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전통시장과 저층주거지를 연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전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대상은 서울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성동구 용답상가시장,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3곳이다. 이 곳에 대해서는 오는 2023년까지 개소당 약 100억원 내외의 사업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사업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상호 벽을 허물고 시장과 주거지가 상생하는 지역맞춤형 재생을 실현해 전통시장 일대를 지역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젊고, 역동적이다.” “행정 처리에 능숙하다.” “주민들의 말에 귀를 잘 기울여 준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주민들의 말이다. 이기정 조합장 당선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동의서도 직접 징구했다. 주민들을 찾아 가로주택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30대 후반의 젊은 조합장 당선자는 열정과 성실함을 앞세워 재개발이 무산된 주민들의 상실감을 명품 아파트 건립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꿔놓았다. 당초 이곳은 장위11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돼왔지만, 규모가 큰 만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