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공모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사전의향서를 받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접수한다. 최종 후보지는 12월에 선정된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이주비 융자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
경기도시공사 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경기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시공자로 한양건설이 선정됐다.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영심)은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서 한양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관련해 공사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민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역곡동 104번지 일대 부천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