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올해 1분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일부 대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를, 현대건설이 약 1조4,522억원으로 2위를, SK에코플랜트가 약 2,151억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분기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에서 불꽃경쟁을 펼쳤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간의 수주전이 길음5구역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포스코이앤씨의 누적 수주액은 약 2조3,321억원이다. 도급순위 상
최근 정비사업은 급격한 공사비 상승에 갑갑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시공자의 공사비 상향 요구에 사업이 잠정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업을 반드시 완수해야만 하는 조합 입장에서는 공사비 상향을 고민할 수밖에 없고, 공사가 중단돼도 아쉬울 게 없는 시공자가 사실상 갑의 위치에 서는 사례도 포착되고 있다. 조합·시공자 간에 누가 갑의 위치에 서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가는 부동산 시장 활황기와 불황기로 나눠 구분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과거 시장 활황기에는 건설사들이 공사비 예가가 어느 정도 수지타산에 맞는다는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호반건설,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자격은 오는 4월 2일까지 참가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부여된다. 또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마감일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
DL이앤씨만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자동 유찰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현)은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5월 1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200억원의 현금과 2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내야 한다. 또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DL이앤씨만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15일까지로 정한 기한 내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2월 29일 기존보다 공사비를 상향조정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새롭게 냈다. 조합이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이끌기 위해 공사비를 상향조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정 공사비는 기존 약 3,580억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한양, 금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현금 2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서울 정비사업 공사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사업장 곳곳에서는 거듭된 유찰 끝에 공사비를 건설사 눈높이에 맞춰 상향조정한 후 다시 입찰에 나서고 있는 곳들이 포착되고 있다. 동시에 일부는 처음부터 3.3㎡당 1,000만원을 뛰어 넘는 고가 책정을 통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선 상황이다.실제로 송파구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기존보다 공사비를 상향조정한 조건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예정 공사비는 약 3,580억원에서 약 3,817억원으로 높였다. 3.3㎡당 약 760만원에서 약 81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공사비를 상향시킨 조건으로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거듭된 유찰 끝에 건설사 눈높이에 공사비를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예정 공사비는 약 3,580억원에서 약 3,817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말 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선 바 있다. 조합은 공고문에 현장설명회 이후 7일 이내에 참가 확약서를 제출해야만 입찰자격이 주어진다는 등의 조건을 명시했다.당시 현설은 DL이앤씨, 포스코이
최근 강남권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 유찰을 겪자 조합들이 공사비를 상향조정하는 등 건설사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나섰다.실제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1월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는데, 공사비는 약 984억2,972만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참여 건설사 미달로 유찰되면서 지난 2월 26일 공사비를 상향시킨 조건으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조합이 책정한 예정가격은 약 1,038억7,353만원이다.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기존 약 908만원에서 약 51만원 상승한 약 959만원 수준이다.송파구 잠실우성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참가 확약서와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 서약서를 현장설명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400억원을 책정했다. 전액 현금으로 납부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재건축 두 번째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이달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1차 입찰은 현장설명회 이후 7일 이내에 참가 확약서를 제출해야 입찰자격이 주어진다는 조건을 DL이앤씨만 이행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조기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DL이앤씨만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달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같은 달 26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은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조합은 공고문에 현설 후 7일 이내에 입찰참가 확약서 등을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조건을 명시했다. 이후 제출 기한인 이달 2일 DL이앤씨만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했고,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실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여의도지구 재건축과 한남재정비촉진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등 한강변 정비사업장들이 대표적이다. 송파에서도 가락삼익맨션과 잠실우성4차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에 직주근접,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갖춘 사업장들이 수주 물망에 올라있다. 지난해 수주킹 자리를 차지한 현대건설과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준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GS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쟁쟁한 건설사들의 출격 채비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2월 26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400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200억원은 현금, 나머지 200억원의 경우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3,580억원으로, 3.3㎡당, 760만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년 2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정공사비는 총 3,580억원으로 3.3㎡당 760만원을 제시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납부하면 된다.공사비는 사업시행계획인가서 및 조합이 제공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아파트 2,680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1년 준공된 잠실우성아파트는 29개동 1,842세대 대규모 단지다. 2015년 처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올 5월과 7월 소위원회 재자문 결과 재상정된 것이다.잠실우성아파트는 면적이 12만354㎡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합은 연말 경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달 31일 송파구청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961.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69% 및 건폐율 25.03%를 적용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8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다음 절차는 시공자 선정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7일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961.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69% 및 건폐율 25.03%를 적용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8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조합은 인가를 받는 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사업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건축심의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13일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은 지난 8월 881가구에서 825가구로 변경했던 안과 동일하다.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236.4㎡ 이다. 지난 1983년 입주해 올해로 준공 40년차를 맞았다. 현재 최고 15층 7개동 555가구 규모다. 여기에 용적률 299.69% 및 건폐율 24.09%를 적용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