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아파트 6,419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잠실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끝낸 첫 사례가 됐다. 지난 1978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30개동 3,930세대에서 최고 70층 아파트 28개동 6,491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변경안에 따르면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을 마침내 확정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6일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정정 공람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27번지 일대로 면적이 35만8,077㎡다. 층수상향과 함께 건립세대수는 소폭 변동됐다. 기존 계획안인 최고 50층 6,350세대에서 최고 70층 6,303세대로 변경됐다.최근 추세에 맞게 소형 평형 세대수를 줄이고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 세대를 늘린 결과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의 초고층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청에 신청키로 했다. 총회에서 미달된 동의율은 추가동의서 징구를 통해 확보한 후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과 업계에 따르면 잠실5단지는 지난 23일 조합사무실 대강당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정비계획변경안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총회 당시 1,718명이 참석해 조합원 직접참석 비율인 20% 이상을 충족했다. 서면결의서를 포함한 참석 조합원은 2,753명이었다.하지만 개표결과 정비계획 변경 관련 안건은 부결됐다. 현행법상 토지등소유자(조합원)의 2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가 최고 70층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고급 설계로 잠실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잠실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위원회에서 재건축 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으로 불리는 자문방식을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1978년 준공되어 올해로 45년차를 맞이하는 노후단지다. 지난해 2월 시로부터 최고 50층 높이의 정비계획안을 승인 받았지만, 올해 초 층수 제한
서울 송파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장인 잠실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 아파트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2040 서울플랜에 따라 층수 제한이 폐지되면서 신통기획을 통한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나선 것이다.잠실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은 재건축사업을 위한 도시계획과 정비계획 고시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할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다.조합은 지난해 2월 최고 50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결정을 받은 바 있다. 2030 서울플랜을 적용한 계획으로 현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단지들의 ‘초고층’ 적용 여부가 사업단계에 따라 선택이 갈렸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송파 잠실주공5단지는 초고층 추진에 긍정적인 반면 이주·철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서초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현행 계획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시는 지난 1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확정·고시하면서 주거지역에 적용했던 이른바 ‘35층 룰’을 폐지했다. 한강변 등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의 초고층 가능성이 열리게 된 셈이다.이에 따라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들이 층수 상향에 나섰다. 우
서울시가 올해 초 ‘35층 룰’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한강변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초고층 아파트 건립 바람이 불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5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하면서 향후 20년 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을 그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률적·절대적 수치인 35층 높이 제한을 삭제하고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통해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만든다는 방침이 담겼다. 이에 따라 여의도를 시작으로 동부이촌동, 압구정 지구, 잠실5단지, 반포1·2·4주구 등 노른자위 정비사업장들이 층수상향을 위해 다양한 계획안을 구상하고 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바로미터로 꼽히는 은마아파트의 정비계획 밑그림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수차례 반려됐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약 19년,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 상정된 지 약 5년 만이다.시는 지난 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3개동 5,77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공공기여로 보차혼용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의 집행부가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정복문 조합장을 비롯해 현 이사진과 대의원 전원이 재선임됨에 따라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잠실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일 단지 내 소재한 조합 대강당에서 전체 조합원 4,047명 중 2,8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조합장 선출의 건은 개표 결과 정복문 현 조합장이 1,783표로 과반을 득표해 경쟁 후보를 물리치고 재당선됐다.정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의 50층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가 정비계획 변경안을 내놓으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재건축 사업도 활성화될 전망이다.시는 23일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27번지 일대로 면적이 35만8,088㎡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지난 1978년 건립돼 올해 준공 45년차를 맞이했다. 재건축을 통해 3,930가구에서 최고 50층 아파트 6,815가구의 매머드급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은 611가구를 공급한다.잠실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비계획 변경 신청 이후 약 7년, 추진위원회승인을 받은 지 약 19년 만이다.이 단지는 용도지역 상향으로 초고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경우 최고 50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다.이번 정비계획변경안 통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기도 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 출마하면서 재건축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일환으로 35층 층수규제 폐지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이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착수한 이후 7년여 만에 재건축 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단지 내에는 도시계획심의 통과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심민규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계획 변경 신청 이후 약 7년여 만에 재건축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추진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잠실5단지는 이번 심의 결과로 6,8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물론 최고 5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수권소위는 두 번의 심의를 거친 끝에 공원 내 공원시설을 공공주택으로 전환하고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신축 아파트 규모를 6,700여가구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수년간 재건축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교육환경영향평가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잠실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문)은 지난 11일 인근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현장 내 공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 내용을 반영하고, 비주거 비율을 축소하는 대신 주거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비계획(안)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재건축 흔적 남기기 사업’이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일부 동을 보전하는 방식의 흔적 남기기 대신 공공기여 등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검토에 들어갔기 때문이다.재건축 흔적 남기기 사업은 전면 철거 위주의 재건축에서 역사성이 있는 일부 건축물을 남겨놓는 방식이다. 송파 잠실5단지의 중앙난방 굴뚝과 아파트 일부 동, 강남 개포주공1·4단지의 아궁이가 대표적이다. 역사문화를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과 흉물로 남는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논란이 됐던 사업이기도 하다.하지만 최근 잠실5
서울 강남의 대규모 재건축구역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파구 잠실5단지가 무려 3년 만에 교육영향평가 승인 결정을 받고, 미성·크로바는 스카이브리지 등의 문제로 1년 반 이상 발목을 잡았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또 서초구 방배 신동아도 8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건축계획안을 확정했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강남 재건축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피드 주택공급’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잠실주공5단지, 3년여 만에 교육환경영향평가 해결 난제 풀려 사업 탄력 기대잠실주공5단지가 재건축의 난제였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서울시가 주요 재건축 단지 조합장들과 만났다. 오세훈 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재건축 활성화와 관련해 여전히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표적인 재건축단지들의 현안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다.시는 지난 15일 강남구 은마아파트에 이어 16일 잠실주공5단지, 18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과 TF실무회의를 가졌다. 세 단지의 경우 서울시의 인·허가 단계에서 발목이 잡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은마와 잠실5단지는 정비계획을 두고 심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고,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더 이상 진척이 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일부 조합원들의 민원으로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속도조절 정책이 아닌 민원 사항에 대한 검토가 늦어지면서 수권소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비계획에 민원을 반영할 경우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의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는 만큼 재건축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시는 지난달 22일 구에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재상정 알림’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이번 공문은 구청이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2년째 표류중인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의 신속한 통과를 서울시에 요청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28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집값 급등에 따른 시장 불안정에 대해서도 개발이익이나 시세차익이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하면 된다고 주장했다.박 구청장은 “원칙적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는 질서 있게 진행돼야 한다”며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을 시장에 줘야 한다”고 말했다.35층룰에 대해서도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복문)은 지난 19일 강남구에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수권소위원회 재상정 요청을 공식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 재건축 활성화 공약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켜는 셈이다.업계에 따르면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강남구에 ‘잠실5단지아파트 정비계획변경을 위한 서울시 수권소위원회 재상정 요청’ 공문을 보냈다. 앞서 지난 12일 조합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했는데, 수권소위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구에 재상정을 요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