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리모델링조합들이 특별법 제정과 내력벽 철거 허용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서울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이하 서리협)는 지난 11일 서대문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리협은 지난해 1월 출범한 단체로,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추진 대상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법 제정 등 제도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별법 제정은 리모델링 업계가 꾸준하게 요구해오고 있는 사안이다. 주택법 등에 혼재된 리모델링 규정을
서울을 포함한 1기 신도시 곳곳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추진주체들의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 및 공공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실제로 지난 25일 수원 리모델링연합회는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연합회 구성원은 매탄동남, 민영6, 신나무실주공5 등 조합과 추진위 단계 15곳이다. 서울에서도 지난 26일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구성을 골자로 한 발대식을 마쳤다. 구성원은 자양우성1차, 조합 및 추진위 단계 70개 단지다.협의회는 원활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최근 리모델링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협의회를 통해 조합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상록타워 장홍철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증축형 리모델링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 용인과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경우 준공된 지 15년이 지났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공통점은 기존 층수와 용적률이 높은 탓에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리모델링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은 더 이상 재건축 대안이 아닌 건설사들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사업 유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리모델링 강자로 평가 받는 포스코, 쌍용 외에도 GS, 롯데, 효성 등이 전담팀
포스코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다. 향후 ‘더샵 엘리티아’ 이름을 내건 아파트 750여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정태)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포스코건설은 ‘더샵 엘리티아’ 브랜드를 내걸고, 라이팅 커튼월룩과 건강, 교육 등에 특화된 750여평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를 선보였다.먼저 설계개요에 따르면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광진구 자양동 520번지 외 7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2,930.2㎡이다. 여
전국의 정비사업·리모델링 조합들이 시공을 담당할 파트너 찾기에 분주하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을 미뤄왔던 일선 조합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대거 총회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24일에는 리모델링 2곳이, 31일에는 재건축 2곳이 각각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우선 오는 24일에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와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 공사를 책임질 시공자를 결정한다.이촌동 현대아파트는 지난 7월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롯데건설만 참여하면서 2차례 유찰됐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정태)은 오는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당초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하는 등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업 참여제안서를 접수하면서 ‘더샵 엘리티아’ 브랜드를 내걸고, 생활·여가·교육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에
경기 용인시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의 빅매치 성사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는 기존 리모델링 강자인 포스코건설과 새롭게 전담팀을 꾸리고 영역 확장에 나서는 현대건설이 각각 다녀가면서 입찰 참여를 적극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다.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다녀갔다. 조합은 11월 30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업계의 관심은 대형사간에 ‘경쟁 입찰’ 성립 여부다. 만약 양사
대형 건설사들이 증축형 리모델링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리모델링으로 수주영역을 넓히는 등 활로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실제로 2년 의무거주 요건 등 재건축에 적용되는 규제가 리모델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정부 규제의 칼날이 재건축을 겨냥하고 있는 사이 서울지역 리모델링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는 점도 건설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미 일부 대형사들은 본격적인 수주 채비에 나섰다. 기존 리모델링 수주 강자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외에도 GS건설, 롯데건설,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정태)은 지난 16일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1개사만 참석하면서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합은 이르면 내달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총회를
서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장 곳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입찰에 나선 사업장들은 대형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일부 대형사들의 경우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재개발·재건축 외에 리모델링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 돌입한 곳은 양천구 목동2차우성, 마포구 밤섬현대, 광진구 자양우성1차 등이 꼽힌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 10위권 이내 건설사들의 수주 활동이 포착되고 있는 곳이다. 용산구 이촌현대와 광진구 상록타워도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졌다. 각각 롯데건설과 H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간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정태)은 지난 7일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수의계약,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보증금은 25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5억원은 현장설명회 전, 나머지 2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게만 입찰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현설보증금 반환이 불가하고 조합에 귀속된다는 점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