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자산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3층 아파트 1,2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자산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원재)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자산동 70번지 일원 자산구역은 면적이 6만8,75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33층 아파트 12개동 1,2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8㎡ 88세대(임대) △59A㎡ 255세대 △59B㎡ 30세대 △72A㎡ 274세대 △72B㎡ 117세대 △84A㎡ 243세대 △8
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태영건설이 자산구역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태영건설은 자산구역 재개발조합과 2,204억1,352만6,000원 규모의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앞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70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33층 아파트 1,25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한편 이 곳은 무학초, 마산중, 마산고, 합포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부림시장먹자
한동안 주춤하던 경남 창원 마산일대 정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정비사업 구역들도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 분양시장은 최근 6년 만에 1순위 마감 단지가 등장했고 기존 아파트 값도 반등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창원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현재 창원 마산 회원구와 합포구에는 총 16개 구역(재개발 11개·재건축 5개)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구별로는 회원구에서 9개구역, 합포구에서 7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중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