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같은 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했다. 이날 GS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1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12일 입찰을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의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입찰마감 전 확약서 제출 조건을 두산건설만 이행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전경욱)와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13일 두산건설만 입찰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같은 달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호반건설, DL건설 4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8일로 정했다. 다만, 주민대표회의와 LH는 입찰마감 전인 지난달 13일까지 입찰 확약서를 제출토록 조건을 걸었다. 이날
인천 부평구 건우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건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오정환)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1월 25일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동문건설 1개사만 참석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일 전인 내달 23일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뜨리에체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성희)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17일 현장설명회에 SK에코플랜트만 단독으로 참석해 자동유찰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2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각각 현금으로 입금토록 정했다. 입찰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10위 이내 건설사만 참여가 가능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709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성남동 270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정순)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차 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내달 2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은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차 입찰에 참여사가 없어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예정 공사비는 1,260억8,668만8,000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내달 9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24일 입찰을 마감할
경남 창원시 대원1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대원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시출)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참석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창원시 성산구 대원로93번길 12번지 일대로 면적이 5만2,343.5㎡
경기 부천시 역곡동 삼원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역곡동 삼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주성종합건설, 청강건설, 파인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 참여사가 없어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서울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시흥동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종규)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1차 입찰에 참여사가 없어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일대로 면적이 9
경기 의정부시 동남장미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동남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신진식)은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은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운집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입찰에 코오롱글로벌이 단독 참여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10억원 중 2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8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부산 금정구 구서동(금화, 산호, 삼산)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구서동(금화, 산호, 삼산)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형희)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차 입찰에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3일
부산 수영구 수영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수영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재호)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한진중공업, 유림건설, 동원개발, 제일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에 한진중공업만 참여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20억원 중 1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
서울 강동구 최대 리모델링으로 꼽히는 선사현대아파트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한내)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먼저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10위 이내인 건설사만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또 입찰보증금 2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250억원 중 5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200억원은
광주 북구 용봉동 17-2번지 일대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용봉동 17의2일원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석진)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두산건설, 라온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에 두산건설만 참여하면서 자동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0억원 중 1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9억원은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
최근 조합이 시공자 선정 시 건설사들의 입찰자격으로 이른바 ‘현설보증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수의계약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이 보증금 납부규정에 부담을 느끼면서 시공자 선정 초기 단계부터 경쟁구도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먼저 현설보증금은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때 납입하는 입찰보증금의 일부를 현장설명회에 미리 납부토록 명시한 사안이다. 조합이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가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어차피 건설사들의 참여 의지가 없다면 현설 참석 건설사 미달로 인해
시공자 선정 시 일부 조합들이 적용하고 있는 현설보증금이 특정 건설사를 선정하기 위한 편법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현설보증금은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 납입하는 입찰보증금의 일부를 현장설명회 전에 미리 납부토록 하는 제도다. 건설사들이 현설에 참여한 후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일부 조합들이 보증금을 미리 납부토록 한 것이다. 어차피 건설사들이 참여 의지가 없다면 현설 후 자동유찰로 시공자 선정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시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 시공자 선정이 또 유찰됐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입찰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없어 자동유찰됐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금강주택을 비롯해 서해종합건설 등 중소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던 것. 이번 유찰이 벌써 세 번째다.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낼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활할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십정동 166-1번지 일대에 아파트 약 9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