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난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내 집 마련’ 욕구는 높아졌지만 주택가격 급등에 따라 자가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수도권 자가 매입을 위해서는 급여를 지출 없이 10년 이상 모아야 된다는 분석이다. 생애 최초 주택 마련 기간이 평균 7.7년 소요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덧붙였다. 이는 지난 2016년 기록한 6.7년에 비해 1년이 증가한 수치다. 또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고 1인당 주거면적은 33.9㎡로 동일했다. 더불어 다수의 시민들은 자가가구·전세가구 모두 가장 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도 자가를 보유하는 비율은 줄어든 반면 주거비 부담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소요기간도 전년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20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확보와 공급대책 현실화 등이 본격화되면 지수가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다.▲최저주거기준 등 주거복지 분야는 “양호”, 주거안정·주거비 부담은 “낙제점”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12월 표본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가격도 훌쩍 올랐다. 서울 전세난의 나비효과가 인천·경기로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KB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의 시세 조사 결과 전셋값 상승률이 최대·최고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1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70%로 2011년 9월 2주에 기록한 0.62% 이후 9년 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웠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1주 전국 전셋값 변동률 0.23%는 2015년 4월 3주 상승률 0.23%와 5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며 수도권의 경우 0.23%를 기록하는
지난해 전국의 자가점유율은 58%, 자가보유율은 61%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또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데 소요되는 기간도 6.9년으로 전년대비 약 0.2년이 줄어들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도 줄어 국민들의 주거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차가구의 경우 RIR(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중)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점유·보유는 늘고, 주택 마련 기간은 줄고… 월임대료 상승은 여전히 숙제=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자가 점유율 57.7%로 역대 최고지하·반지하 등 거주 비중 감소수도권, PIR 6.7배→6.9배 상승주택구입자금 대출 등 정책 필요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비율(PIR)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RIR) 국민들의 주거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수도권에서는 내 집 마련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자가점유율이 역대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등 주거 안정성이 향상됐지만,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기간은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2018년 하반기(6~12월) 표본 6만 가구
우리나라 자가점유율과 자가보유율이 각각 57.7%, 61.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내 집을 꼭 마련해야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기회비용에 드는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연소득 전부를 9년 동안 저축해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에는 주거 안정성, 주거비 부담, 주거
지난해 자가점유율은 2014년 53.6%에서 56.8%로 상승했고, 전월세전환으로 임차가구 중 월세비중은 같은 기간 55.0%에서 60.5%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주거비부담의 경우 자가가구의 연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2014년 4.7배에서 2016년 5.6배로 증가한 반면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RIR)은 같은 기간 20.3%에서 18.1%로 감소했다.또 자가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10.6년(2014년 11.2년)으로
저금리 등의 여파로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지난해 월세 임차 가구가 사상 최대치로 급증했다. 자연히 임차 가구의 임대료 부담도 과거보다 커져 서민층의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국토교통부의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월세가구 중 월세 비중은 직전 조사(격년 조사)가 이뤄진 2012년 50.5%에서 작년 55.0%로 4.5%p 늘어났다. 월세 비중은 2008년 조사 이후 계속 증가했고, 지난해엔 주택실태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등 수도권의 월세가구 비중도 44.1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주거면적이 33.1㎡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2년과 비교하면 약 1.4㎡가 증가했으며, 주거수준·환경만족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 주요지표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1인당 주거면적은 지난 2012년도 31.7㎡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33.1㎡로 증가해 주거의 양적수준이 향상됐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은 2012년 전체 7.2%(128만가구)에서 약 1.8%p 감소한 5.4%(100만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자가보유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