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아파트 리모델링시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지난 2일 마쳤다.이 개정안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임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데, 내달 회기에 심의를 위해 안건으로 제출된다.현행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르면 제3조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대상사업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별표1 파목에서 건축법 제2조제1항제2호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으로서 연면적의 합계가 10만㎡ 이상인 것은 대상이 된
경기 성남시 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가 교육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재철 의원과 상담을 가졌다.임 의원은 지난 16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리모델링연합회 관계자들과 리모델링 때 심의를 받고 있는 교육환경영향평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저비용·고효율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적다”면서 “그런데도 리모델링과 재건축·재개발 구분 없이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