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일 임동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일까지 실시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 특별주간’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임동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북구 임동 76번지 일대 노후 주택단지를 철거하고 오는 2024년 2월까지 14개동 2,490세대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도 건설 현장을 지켜주는 건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건설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
두산건설과 중흥건설의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임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임동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 593명 중 3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두산·중흥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두산·중흥 컨소시엄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12만원이고 세대당 이사비로 200만원을 지원한다.이밖에 △두산건설(기존 가계약 시공자) 가계약 무효의 건 △조합 업무규정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구역 지정 변경의 건 △2016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사업비 예산안 변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9개사가 참석했다. 임동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19일 열린 현설에 롯데건설을 비롯해 두산건설, 금호산업, 한양, 영무토건, 중흥건설, 보광건설, 세종종합건설, 혜림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내달 9일이다.김 조합장은 “대형건설사에서부터 지역건설사까지 우리 구역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게 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들의 재산가치와 주거안정을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