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3차아파트도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정부가 올해 초 안전진단 개정안을 시행한 후 서초구에서는 반포미도2차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구는 지난달 13일 임광3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적정성 검토 불필요’ 판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1011-1번지 일대로 지난 1988년 준공됐다. 현재 규모는 최고 1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16가구다.정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구조안전성 비율을 50%에서 30%로 낮추는 등 기준을 변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