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법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된 법안들이 전체회의를 거쳐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키로 결정한 것이다. 정부와 여당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재건축이익환수제를 개선한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 15일 국회 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김정재 의원과 유경준 의원이 각각 발의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겼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의 후속법안으로 같은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재건축 부담금 규제를 완화시켜 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향후 5년간 27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던 계획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지난 2006년 도입된 이후 주택경기 침체 등을 이후로 두 차례나 적용이 유예됐고, 지난 2018년 재도입됐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집값이 상승한 반면 제도는 종전 기준을 적용하다보니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현실과 동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욱이 미실현 이익에 과도한
현대건설이 재개발·재건축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거진H(www.magazineh.com)’ 채널을 선보였다. 도시정비 부문을 다루는 건설사 채널은 이번이 처음이다.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내세운 매거진H는 올 1월 오픈했는데 잡지를 의미하는 매거진과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를 상징하는 H를 결합한 것이다.이 채널에서는 정비사업의 절차에서부터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 관련 업계동향 등의 콘텐츠를
건설산업 업역개편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업간 업역규제 폐지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종합·전문건설업간의 규제 폐지에 따른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은 물론 상대업역 간 계약 시 자격요건 등을 담았다.먼저 시공자격 결정 발주가이드라인 고시를 위한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종합·전문 업역규제가 폐지되면 시공자격 등에 대한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발주자가 해당 공사에 적합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시공자격의 적용방법 등을 담은 ‘발주지침(가이드라인)’을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됐다.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도시정비사업 종합정보시스템’을 작년 30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종합정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국 2,000여개 정비구역의 전수조사와 공적서류 수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구역별 현황부터 다양한 정보와 통계는 물론 편익기능을 관리·제공하게 된다. 일례로 정비구역 조회부터 구역별 정보, 공공지원 민간임대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그동안 정비사업 관련 정보는 지자체가 개별적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됐다.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도시정비사업 종합정보시스템’을 작년 30일 구축했다고 밝혔다.도시정비사업 종합정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국 2,000여개 정비구역의 전수조사와 공적서류 수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구역별 현황부터 다양한 정보와 통계는 물론 편익기능을 관리·제공하게 된다. 일례로 정비구역 조회부터 구역별 정보, 공공지원 민간임대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그동안 정비사업 관련 정보는 지자체가 개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