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첫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오는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빠른 속도이다.국토부는 이날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계양지구 주택건설 착공현황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인천계양지구는 지난 2019년 10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1년 6월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이후 20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해 주택건설을 위한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이달 전국에서 3만3,477세대가 분양된다. 9월 성수기답게 올해 월간 기준으로 최대 물량이다.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3만3,477세대(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작년 같은 기간 1만4,793세대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많다.최근 수도권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지방 분양성적과 미분양 우려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분위기 개선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 물량만 1만세대… 경기·인천 합산보다 많아=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1만9,519세대로 작년 동기(5,326세대)
국토교통부가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이달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000호에서 약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에서 3회(6, 9. 12월)로 구체화했다.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돼 총 1만7
iH(인천도시공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은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에서부터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다.추진단은 이날 정례회의도 가졌는데,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했다.추진단원으로 위촉된 총 15명의 iH 임직원은 하
올해 들어 공공요금 등이 인상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가스·전기·수도 요금이 역대 최대치 상승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한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난방비가 지난해 대비 20~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당장 2분기부터 난방비에 이어 전기요금 인상까지 고려하고 있어 관리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이다.하지만 아파트의 난방·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심지어 일일이 집안 온도를 조절해 추위를 견디거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뽑는 등의
LH 새 사장으로 이한준 사장이 취임했다. LH는 지난 11일 제6대 신임사장으로 이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취임 후 지난 1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헌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사장은 △270만호 주택공급 목표 달성 등 LH 본연의 역할 성공적 수행 △재무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LH 구축 등 포부를 밝혔다.특히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 중심의 경영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나머지 신도시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15일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계획됐다. 지난 2019년 10월 하남교산과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과 함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 총 1만7,000호 규모의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물량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3,600호 규모의 공공분양 사전청약과 3,300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국토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공공 6만4,000호와 민간10만7,000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호)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주요 입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3기 신도시 후보지 발표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모든 지구의 지구계획승인이 완료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342만㎡의 면적에 약 1만9,500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이달 중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통해 최초 공급하고, 2024년 본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대장지구 내에는 여의도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공원·녹지와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일자리 공간도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의 지구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동부에 위치한 남양주왕숙(6만8,000호)과 하남교산(3만3,000호)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6월 인천계양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중에서 2018년 발표한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을 모두 끝냈다. 2019년 발표한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올해 안으로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올 2월 추가로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다.앞으로 두 곳에서는 총 10만1,000호(인구 23만7,000
올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에 대한 청약 신청에 약 9만3,000명이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총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먼저 인천계양의 경우 709호 공공분양 공급에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전용 84㎡의 경우 1만명이 신청해 38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성남복정1지구는 583호 공공분양 공급에 1만4,000명이 신청했고 전용 59㎡는 1만2,000명이 신청해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신혼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존 수도권 신도시 중 가격이 높은 곳들이 성남 지역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기 신도시 시세를 확인한 결과,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 아파트값이 가장 높았고 2기 신도시에서는 판교와 위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개 신도시 모두 경기도 성남(위례는 일부 포함)에 위치한다는 공통점과 서울 강남과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 여부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 분당, 판교, 위례 등 가격 높은 신도시 성남 지역과 연결1기 신도시 중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골자로 내놓은 사전청약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사전청약은 올해 4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1차 사전청약 규모는 연내 예정된 3만200가구 중 4,330여가구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인천계양, 위례신도시, 성남복정1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약 1~2년 앞당기는 제도다. 정부는 당초 젊은층을 중심으로 대출을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을 총 동원해 주택구매에 나서면서
국토부는 연내 4차례에 걸쳐 사전청약을 접수 받는다. 특별공급 등을 통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사전청약을 향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사전청약 접수를 위한 소득요건, 분양가격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안들을 Q&A를 통해 정리해봤다. Q. 사전청약 신청은 여러 번 가능한지? 그리고 당첨 후 다른 주택구입 또는 일반청약 신청도 가능한가? A. 사전청약 당첨자와 그 세대에 속해있는 사람은 다른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신청이 제한된다. 또 다른 주택의 본청약 신청·당첨 또는 주택구입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수도권 3기신도시 사천 청약이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3기신도시 개발과 도시 확장이 기대되는 인근지역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오는 16일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 성남 복정, 의왕 청계, 위례 등 4,333가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택지에서 연말까지 3만133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연말까지 공급되는 사전청약 물량 중 3기신도시로 지정된 9개 지역(△왕숙1·2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과천 △안산 장상)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8,450가구로
올 하반기 사전청약을 앞둔 3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토지보상 등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즉각 해명에 나섰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국토부는 지난 7일 설명자료를 통해 “입주 초기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입지 발표와 함께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지난해 교통대책을 모두 확정한 이후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은 지난 5월 지구계획을 확
정부가 올해 안으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택지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에 착수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주택시장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약 200만호에 달하는 공급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주거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국민 모두가 집 걱정 없는 포용적 주거정책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
정부가 주민 10% 이상 동의를 확보한 24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지정 절차를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주택공급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4대책 사업을 가시화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홍 부총리는 “어제(29일) 국회 본회의에서 2·4대책 관련 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공포 후 2개월 후인 9월 중 시행되는 대로 예정지구 지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또 신규 공공택지 25만호(수도
새로 신설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사업이 내달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공주택 유형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8월 19일부터 추가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제도를 직방과 함께 알아봤다.▲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7월 1일 시행)=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주택가격 기준
정부가 주거복지로드맵 등 주택공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수도권 주택공급대책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로드맵과 수도권 30만호 계획, 5·6대책, 8·4대책 등 주택공급 관련 계획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전반적으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5·6대책과 8·4대책의 경우 도심부지는 대부분 개발구상을 마련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