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벤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전국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7차 강좌는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각종 영향평가, 국·공유지 양도 등의 내용을 다뤘다.한주협은 지난 23일 한주협 강의실에서 2023년 제6차 정기 수요강좌를 열었다. 강사로는 △한국건설환경 박상원 대표 △가온누리에프앤비 김창현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폭우 속에서도 만석 행진이 이어지는 등 수요강좌의 높은 인기를 재확인했다.박 대표는 ‘각종 영향평가 및 인증제도 실무 해설’을 주제로 정했다. 먼저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빈번한 재건축으로 생기는 자원낭비와 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을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허 의원에 따르면 국내 주택의 평균 수명은 27년으로 일본 54년, 미국 72년, 독일 121년에 비해 매우 짧다.이에 국토교통부도 지난 2014년 12월부터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주택 성능 등급을 확인해 인증을 의무화했다. 인증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현재까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로 주거 서비스 최우스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롯데건설이 전북구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 건물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기안심 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요구한다. 이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향후 3년간 한국전기안전
한국부동산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우수 부동산서비스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인증 수수료를 10만원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는 2018년 제정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부동산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입됐다. 부동산서비스 분야 간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장려해 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신규 인증신청 시 소상공인은 인증 수수료가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된다. 점검인증 신청 시 △일반사업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기존에는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도시재생 뉴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 28일 황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100대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현재까지 전국 265곳을 사업지로 선정해 도시의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혁신 거점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재건축·재개발과는 달리 도시환경의 물리적 정비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첨단 과학기술과 의학을 접목시킨 자가 건강진단 현실화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학계가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주택’ 관련 법제 연구에 나서는 등 스마트 네트워크 시스템 활용을 통한 자가 건강진단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우천법학관에서 ‘AAL(Active and Assisted Living)기반 스마트 공동주택 헬스케어 관련 법제 연구’를 주제로 2017년도 제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된다. 또 녹색건축포털을 통해 에너지 성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이 500세대 이상에서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에 관한 규칙’(국토부·산업부 공동부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 20일 시행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과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
최근 장수명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수명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배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영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 아파트 수명이 100년이 넘는 단지들은 배관 수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파트의 경우 배관을 천장에 묻는 방식이다보니 낡은 배관을 고칠 수 없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다.정부에서도 장수명 아파트를 유도하기 위해 배관 수리가 유리한 구조로 만들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현행 장수명주택인증제도의 경우 구조물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내달 확정기존 매매·부품에 튜닝·재제조산업 육성온라인 매매 도입한 수출지원시스템 구축부품 인증제도 마련 등 비 물리적 사업도마중물사업…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내년 상반기 준공… 하반기 자동차 축제지난 1979년 문을 연 이후 연 1만대 이상의 중고차가 거래되며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시장으로 자리한 장안평 중고차시장. 시설이 노후화하고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점차 정체돼 왔다. 이런 장안평 일대 50만8,390㎡가 오는 2021년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고급아파트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은 아파트 외벽이나 마감재를 고급화하거나, 조경을 특화하는 것이 고급아파트의 기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는 마감재와 조경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욕실 고급화가 명품 아파트를 구분하는 기준이 됐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을 비롯해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욕실 고급화를 선언했다. 그야말로 화장실 특화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스카이시스템은 새로운 공법과 특허를 바탕으로 화장실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화장실 배관은 층하배관 방식으로 윗층의 화장실
벽면배관, 화장실 소음해결 대안‘떠있는 변기·세면대’로 고급화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서 첫 적용반포 푸르지오써밋 등 확산 추세장수명 주택 인증제, 기준충족용적률·건폐율 등 인센티브화장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공법이 개발됨에 따라 신축아파트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층간소음기준이 강화되면서 방이나 거실 등의 주요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줄어들었지만, 화장실 내에 변기나 세면기, 욕조 등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소음은 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화장실 층간소음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
서울 송파구 거여2-2구역 최고 33층짜리 아파트 1,19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26일에 이 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거여2-1구역(개미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이은 것이다.조합원의 재산가액과 분양가, 추가분담금 등을 확정 짓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으면서 거여2-2구역은 이달부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거여2-2구역의 면적은 6만1,850㎡로 여기에 조합원분양 592세대와 일반분양 380세대, 임대아파트 227세대
앞으로 1,00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10%이내에서 늘려준다.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에 따른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오래 가고, 쉽게 고쳐 쓸 수 있는 주택인 장수명 주택에 대한 인증제도 근거가 마련됐다.장수명 주택의 인증등급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 3가지 요소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따라 에너지와 건강, 친환경의 3가지 목록에서 평가한다.에너지 기준은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40% 이상 절감해야 하며 총에너지 소비량의 3%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
도로 사선제한이 폐지된다. 소규모 합동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기준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건축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도로 사선제한 폐지=건물 각 부분의 높이를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거리의 1.5배 이하로 제한하는 사선제한 규제를 폐지한다.사선제한 규제는 도시개방감 확보 등을 위한 규제이지만 현실에서는 용적률 규제 수단이 되어서 사업성을 저하시키고 계단형 건물, 대각선 건물 등을 양산하여 오히려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 준공 후 계단형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