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11월에만 전국 주요도시 4곳에서 총 3,196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두산건설의 주택 브랜드 ‘위브(We`ve)’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고 올해 분양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두산건설은 올해에만 △경기도 광명 소하동 4구역 △전북 전주 효자동 △인천 삼부아파트 △인천 산곡3구역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가 가파르게 올라고 있다. 이는 분양시장에서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매매시장에서의 높은 가격 상승폭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꾸준하고, 노후 아파트 속에서 새 아파트가의 희소성이 주요한 이유로 내다보고 있다.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는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광진구는 부동산R114 기준,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건건동 일대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 기대감이 높은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1만호 규모의 3기신도시 조성지와 인접한 수혜단지로 GTX-C 및 BRT 노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3~지상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경기 안산시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총 3개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훈)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금강주택, 대방건설, 두산건설 등 총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예정대로 내달 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현설에 참여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 적격 자격을 부여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신도시급의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에서는 모두 43곳의 노후 아파트단지가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재건축을 통해 모두 4만9,675가구가 새로 들어선다. 기존 2만8,676가구에 재건축을 통해 2만999가구가 새로 더해진다. 4만여가구의 동탄1신도시와 맞먹는 규모다.이 중 9곳은 이미 착공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조만간 착공하는 단지도 3곳이다. 3개 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만간 관리처분 절차를 밟는다. 중앙주공5-1, 5-2, 6단지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경기 안산시가 관내 재건축조합을 위해 건설사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토지소유권 소송에서 조합이 연거푸 패소하자 시가 나서 건설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승소까지 이끌어 냈다. 이번에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사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곳은 상록구 건건동 인정프린스아파트다.이 곳은 10년 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아파트 도로 지분이 기부채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정건설로부터 45억원에 이르는 돈을 주고 매입해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에 봉착했다. 지난 1989년 인정건설이 도로 등을 기부채납하
지방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중견건설사들이 약진하고 있다. 공공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면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선 이후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반도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라남도 광주에서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들어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이후 청주에서 사직3구역 재개발을 따낸 바 있어 현재까지 3건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공사금액 기준으로는 4,500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특히 최근에 수주한 광주 월산1구역은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로 경쟁사 2곳을 누르고 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