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최고 36층 아파트 999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용산역과 이촌역 인근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아세아아파트는 과거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해왔던 곳이다. 지난 2020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고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수정가결에 따라 층수는 33층에서 36층으로 상향되고 용적률도 340%에서 382%로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건축심의 전 단계인 사전자문을 통과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 사례로, 조합은 건축심의 접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11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 규모다. 주차환경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반도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10월 재건축 여부가 판가름나게 된다.지난 1977년 준공된 반포아파트는 12층 아파트 2개동 192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 현지조사 이후 안전진단 실시 결정을 받았고 올해 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난 1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했다.안전진단 용역비는 총 1억9,470만원으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했다. 이르면 10월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15일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반도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은 정밀안전진단을 구에 신청한 바 있다.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301-170번지 일대로 지난 1977년 건립돼 올해로 준공 47년차를 맞이한 구축 아파트다. 현재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92가구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213%다.유석준 용산구청 주택사업팀 관계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하이엔드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드파인’이 리모델링사업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를 넘어 한강변 최고의 명작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지명은 ‘드파인 이촌’이다. 그만큼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커튼월룩, 미디어패널 등으로 단
서울 용산구 이촌 코스모스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일 이촌동 302-62번지 일대 코스모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공고했다.지난 1974년 준공된 코스모스아파트는 1개동 30세대로 구성된 초소형 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334%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렵다. 리모델링 조합설립동의율은 73.32%다.한편 한강변에 인접한 코스모스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서빙고근린공원, 용산공원, 이촌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행렬은 상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직주근접에 우수한 학군 등의 입지를, 매머드급 신축 물량을 자랑하는 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과 용산구 이촌우성 리모델링이다. 각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권에서도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곳에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방은 신축 4,000가구 이상 대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리모델링 마지막 주자로 불리는 한강대우아파트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한강대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을 기준으로 동의율이 6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까지 불과 2%p 정도만을 남겨두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8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370㎡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95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준공된 지
SK에코플랜트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월 공식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만큼 시공권 확보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을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2일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희)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승인 후 약 19년만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이 8부 능선을 넘게 된 것이다.고시문에 따르면 한강맨션은 용산구 이촌동 300-23 일대로 구역면적은 8만4,262.1㎡다. 지난해 9월 인가 받은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에는 건폐율 20.45%, 용적률 255.15%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횟수로는 네 번째다.앞서 조합은 지난 7월 시공자 선정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입찰 절차를 진행했지만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이에 조합은 이달 입찰방법을 기존 일반경쟁에서 제한경쟁으로 바꾸고 입찰보증금을 하향조정하는 등 일부 조건을 변경해 재도전에 나섰다. 이후 지난 17일 현설에는 SK에코플랜트가 단독으로 참석했다.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SK에코플랜트가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SK에코플랜트가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7월 시공자 선정을 위해 2차례에 걸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입찰방법을 기존 일반경쟁에서 제한경쟁으로 변경하는 등 조건을 바꿔 재도전에 나선 상황이다.조합은 이달 안에 다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
흐르는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주택도 마찬가지다.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듯, 주택도 나이를 먹는다. 그래서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지만, 이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되기 마련이다. 과거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상한 용적률에 육박하거나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건축법상 완화된 용적률 등을 적용 받는다. 리모델링을 선택한 이유는 주거환경 개선과 동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로 손을 잡고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가람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냈다. 리모델링 후 ‘이촌 더 펜타스텔라’ 이름을 내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2,280여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지난 22일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현엔은 단지명으로 ‘이촌 더 펜타스텔라’를 제안했다. 이는 5개 블록에 대한 통합 설계를 의미하는 ‘PENTA’와 별을 뜻하는
경기 용산구 동부이촌동 최대 리모델링으로 꼽히는 한가람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이촌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오는 10월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외 7필지로 면적이 5만7,027.4㎡이다. 현재 지하3~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2,03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6~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2,34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용산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C등급을 통보받았다.리모델링 안전진단은 B등급의 경우 수직증축, C등급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이촌강촌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진단을 통과해 다음 단계인 건축심의를 앞두게 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이다. 현재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00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가 오는 14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9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4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입금토록 정했다.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93 일대로 대지면적이 7,216.4㎡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272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이 유력하다. 조합은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으로 이촌동의 전통 부촌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차주환)은 지난 5월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조합은 이달 초 지분율, 공사방식, 네이밍 등 컨소시엄 관련 부문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8월 말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은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4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토록 명시했다. 조합은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93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7,215
서울 용산구 이촌한가람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이 유력하다.업계에 따르면 이촌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5월 4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지정했다.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를 각각 진행했지만 모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다.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확정 지었다. 다만,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