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주택시장 전망에 따른 분양전략과 이주관리에 대한 강의를 제9차 수요강좌에서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자사 강의실에서 2023년 제9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유티파트너스 백석교 대표와 다성에스엔시의 김태균 본부장이 강사를 맡았다.먼저 업무 경력 32년의 백 대표가 ‘주택시장 전망과 분양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백 대표는 연도·지역별 거래량 및 변동률과 청약경쟁률 등의 분석 자료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분양마케팅의 실제 사례와 함께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3개월 과정의 막을 내렸다.초대 원우회장을 맡은 이종규 인천 계양1구역 재개발조합장은 이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정비사업 베테랑’이다. 정비사업 9부 능선을 넘은 베테랑임에도 교육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는 이 회장은 원우회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아카데미 과정의 장점으로 꼽았다. 제1기 아카데미 과정에서 수료증과 모범상, 공로상까지 ‘3관왕’을 이룬 이 원우회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9월 21일자로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의 3개월 과정이 막을 내렸다. 수강생이자 초대
조합임원의 해임기준이 완화된 이후 조합장 등에 대한 해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조합의 업무공백으로 인해 정비사업이 중단·지연되는 현장이 늘면서 조합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대표적인 현장이 바로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이다. 이 구역은 6만6,688㎡의 면적에 용적률 249.67%를 적용해 공동주택 1,299세대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10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이듬해인 201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2020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1년부터 이주·철거에 들어가 현재
재개발·재건축 뿐 아니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소규모정비까지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업성이다. 단순히 싸게 집을 짓고, 비싸게 파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업성의 핵심은 추진 ‘속도’에 있다. 사업 속도는 단계별 절차도 중요하지만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체)의 역량이 크게 좌우한다. 많은 정비업체들 중에서도 진솔씨앤피는 배구호 대표(사진)의 정비사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2016년 4월 설립한 진솔씨앤피는 젊은 기업인 만큼 역동적으로 정비사업 현장을 누비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등 역량을 펼치고
경기도가 시흥의 한 재개발조합을 점검한 결과 불법 수의계약이나 억대 세금 미납 등 2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도는 곧바로 고발 및 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갔다.도는 시·군으로부터 점검 대상 조합을 취합했고 이중 시흥의 한 재개발조합을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들여다봤다. 시·군이 아닌 경기도가 조합을 직접 점검한 건 처음이다.그 결과 총 28건의 적발 사안 중 고발 5건, 시정명령 2건, 주의 15건, 해당부서 통보 1건 등 23건을 조치했다. 나머지 5건은 기존 고발 사안이거나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후 처리할 계획이다.주요
부동산을 조속히 정비사업조합에 명도하여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집행에 협조하는 대가로 지급받은 이주촉진비는 사례금으로 구 소득세법 제21조제1항제17호에 해당되는 기타소득이다(서울행정법원-2020-4543, 2021.07.09.).1. 사건의 경위=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원고)은 다가구주택을 소유하고 있던 중 조합으로부터 2018연도에 현금청산금으로 **억원을 수령한 후,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였다. 해당조합원(원고)은 이 사건 조합으로부터 이주관리 용역업무를 위탁받은 업체로부터 이주지원비 명목으로 2018년도 2회에 걸
■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조문별 해설■ 제23조(사정변경에 의한 계약의 해제·해지)◯ 조문에는 “①“갑”은 제22조제1항의 각 호의 경우 외에 객관적으로 명백한 “갑”의 불가피한 사정이 발생한 때에는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할 수 있다. ②제22조제3항의 규정은 제1항에 따라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하는 경우에 이를 준용한다. ③“갑”은 제1항에 따라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22조제3항 각 호의 수행을 완료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을”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이 경우 제10조에
올해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 20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시행에 들어간 타법개정까지 포함하면 도시정비법은 총 100회의 개정이 진행됐다. 1년에 적어도 5번 이상은 법이 개정됐다는 의미다.도시정비법의 빈번한 개정은 정비사업의 분쟁으로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다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든 변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사업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법무법인 산하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지난 19년 동안 150여개
1.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철거용역과 함께 제공된 이주관리, 석면해체 및 처리용역의 부가가치세 면제 여부(사전답변, 법규부가 2012–516)=재개발조합이 국민주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의하여 등록을 한 사업자와 이주관리, 철거 및 잔재처리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철거용역과 이주관리, 석면해체 및 처리용역을 제공받는 경우 해당 철거용역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것이나 이주관리 및 석면해체, 처리용역은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2. 사실관계 및 질의내용1)2007.3.12.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재개발조합)은 국민주택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절차 중 이주 단계에 대한 업무 중요도를 과소평가 할 경우 자칫 사업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이주 기간이 늘어나면 착공이 미뤄지고, 금융비용 증가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이 상승할 수 있다. 즉, 이주 단계는 사업성과 직결되는 만큼 수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범위 중 하나다.㈜한성이엔씨(대표 한상일)는 이주촉진과 이주관리, 범죄예방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이주기간 단축을 통한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업무 방점을 찍고 있다.이주기간 단축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는 다양하다.
건설사업은 경제적인 효과가 큰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영남이엔지는 지난 2003년 ㈜세기건설로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을 시작해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2008년 영남이엔지를 설립해 전문건설협회의 정회원사로 등록한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오랜 시간 축적된 실무경험과 전문성, 재정성
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재개발·재건축 성공을 위한 주요 협력업체이자 동반자로 꼽힌다.사업 항해를 시작하면서 태풍과 폭풍우를 만날 때 수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뚫고 나가도록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이 바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다. 그만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컨설팅 능력에 따라 해당 구역의 사업 추진 결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진솔씨앤피(대표 박용준)는 회사를 창립한 지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임직원이 갖춘 전문성은 역사가 깊은 곳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정비사업장을
조합의 현설보증금 요구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헛발질 개정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국토교통부는 현설보증금이 공정 경쟁을 방해한다고 판단해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먼저 사업시행자 등은 입찰에 참가하려는 업체에게 입찰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대신 현설보증금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마감일로부터 5일 이전까지 입찰보증금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통상 현장설명회 이후 입찰마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가 새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시행에 나섰다. 시공자 선정 시 현장설명회 보증금 요구를 금지시키고, ‘공정경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개정 취지와 달리 일반 협력업체에도 입찰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되레 계약업무 처리기준 개정 전보다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실제로 입찰보증금 일부에 해당하는 현설보증금 납부를 요구한 사례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시행 초기에 등장했다. 시공자를 선정할 때 부실 건설사나 참여의지가 없는 곳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
한화건설이 대전 중구 부사동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인기에 힘입어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지난 26일 동대전컨벤션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한화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공사비는 철거비를 포함해 3.3㎡당 451만원이다. 부담금은 입주시 100% 납부하는 조건이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의결의 건 △임시총회 회의비 지급의 건
㈜지코시스템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이주관리·범죄예방 분야에서 최대 실적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주요 현장에서 이주관리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이주관리 범죄예방 분야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코시스템이 최근 정비사업관리업무까지 업역을 확대했다. 허일성 지코시스템 회장은 사업초기 단계에서 잘못 끼워진 단추가 이주단계에서 문제나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겪어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다수의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조합의 전문성이 부족했기 때
최근 강력범죄 발생이 늘어나면서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범죄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다. 따라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업시행인가시 범죄예방대책수립은 법적으로 의무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범죄예방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다성S&C가 범죄예방대책 부문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다성S&C(대표 권홍철)는 정비구역 내 조합원 이주시 공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범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유명하다. 다년간 정비사업 범죄예방, 이주관리를 수행하면서 철거 시점 이전
서울 은평구 수색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5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에 대한 부담이 컸던 곳이다. 구역면적이 6만여㎡로 대규모 사업장인데다, 구역 내 대형 종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철거민 관련 단체까지 개입하면서 이주·철거에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정작 이주·철거업무는 신속하게 진행됐다. 관리처분인가 후 불과 4개월 만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은 물론 인근 재개발구역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이주를 완료해 철거 공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것이다.이에 따라 조합원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이주업무는 사업성과 직결된다. 자칫 이주가 지연되면 이주비 금융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져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구역 내에서 범죄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이주 지연이 될 수 있는 만큼 범죄예방도 대단히 중요하다. 일선 조합들이 이주단계에서 예민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한성이엔씨(대표 한상일)는 이주관리와 촉진업무는 물론 범죄예방까지 이주와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조합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이주를 수행함으로써 조합의 개발이익을 보호하는
기업은 이윤을 획득하는 것을 궁극적으로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기업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들이 사회 환원활동에 나서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영남이엔지(대표 박무열)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리와 이주관리·범죄예방, 구조물 해제공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많은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왔다.영남이엔지는 ‘인간존중’이라는 사훈 아래 △고객만족·감동 △신뢰받는 기업 △미래지향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