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토록 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 지 6개월 만에 원위치 된다. 또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정비사업의 경우에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신탁방식도 포함된다는 얘기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했다. 이번 위원장 대안은 민병주 의원, 유정인 의원, 이성배 의원, 박성연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통합·조정한 안이다.먼저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규정이 삭제된다. 현행 조례는 조
1. 문제의 소재=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은 자가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과 분양받은 대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청산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조합원이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이 분양받은 대지 또는 건축물 가격보다 높은 경우에는 환급금을 지급받게 되고, 낮은 경우 분담금을 납부하게 된다.이때 환급금 지급 대상인 조합원의 경우 조합으로부터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받는 것이 유리하므로, 언제부터 조합의 환급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는지 문제된다.2. 조합의 환급금 지급 시기=도
준공 후 1년이 넘은 재개발·재건축조합의 해산 및 청산 절차가 강화된다. 또 재개발구역의 경우 정비기반시설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 공포할 예정이다.▲필요한 주차공간이나 공공공지는 비용 지원 근거 없어=먼저 저층주거지의 주차공간이나 공공공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정비기반시설에 공용주차장과 광장 등도 추가된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서는 정비기반시
1. 양도소득세1)증가된 부수토지의 취득시기=조합원의 경우 종전 부동산의 토지 면적보다 증가된 토지분에 대한 취득시기에 대하여 도정법, 소득세법, 국세청 해석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전고시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일(사용검사필증교부, 실제사용일, 사용승인일 중 빠른 날)을 증가된 부수토지의 취득시기로 보면 된다.2) 완성된 토지 및 건물의 취득시기=조합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 의거 이전고시일의 다음날에 새로이 분양받는 대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그러나 세법에서는 최초조합원과 승계조합원을 구분하여 취득시기를
1. 준공인가 시 양도소득세1) 취득시기=조합원은 최초조합원과 승계조합원으로 구분된다. 최초조합원이 조합으로부터 공급받은 주택 또는 상가(그 부수토지 포함)의 취득시기는 환지에 해당 되기에 종전부동산의 취득시기로 본다.다만, 증가된 주택 또는 상가의 부수토지가 있는 경우 법률상(소득령 제162조제3항) 이전고시일(환지처분)의 다음날과 건물완공일(사실상 사용일, 사용승인일, 보존등기일 중 빠른 날) 중 빠른 날을 그 취득시기로 보고 있다.승계조합원의 경우 조합으로부터 공급받는 주택 또는 상가(그 부수토지 포함)의 취득시기는 입주권승계
1. 정비사업조합의 세무회계=관리처분계획인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뿐만 아니라 조세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관리처분계획에 의하여 주택 및 상가건물의 면적, 예상분양가액, 조합원분양분 및 일반인 분양분에 대한 정보,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한 종전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가액, 법인세 절세를 위한 감정평가 등 주택재개발사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있다.1) 매입부가가치세의 정산=관리처분계획인가는 사용면적이 확정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인가권자에 의하여 관리처분계획인가의 변경고시가 있는 경우에는 변경된 관리처분계
1. 사안의 개요=모 재개발 조합의 조합원은 지하실까지 포함하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2주택 공급 기준인 주거전용면적을 충족하므로 본인에게 2채가 분양되어야 하는데 조합 측에서 사실상 주거에 해당할 뿐 도시정비법 상 2주택 공급의 근거에 해당하는 주거전용면적에 지하실 면적은 제외한 채로 1주택 공급키로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받자 이에 대해서 행정 소송을 제기하였다.2. 법원의 입장=법원은 이 사건 건물 중 지하실이 주거용으로 사용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재개발 사업에 관한 도시정비법 상 2주택 공급 규정은 2012.2.1. 법률 제
A는 재개발사업구역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조합원으로서 토지 200㎡와 지상 주택 주거전용면적 400㎡를 소유하고 있다가 2002년 경 토지와 건물에 대한 지분 일부를 B와 C에게 각 증여함으로써 토지와 건물은 A, B, C 3인의 공유가 되었는데 토지 공유지분 면적은 A가 100㎡, B가 70㎡, C가 30㎡이고, 건물 주거전용면적은 A가 200㎡, B가 150㎡, C가 50㎡ 지분으로 3명이 공유하고 있다. A, B, C는 각각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다.이 경우 A, B, C에게 몇 개의 분양권이 주어질까? A, B, C 공
1. 분양신청 시 양도소득세=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투기과열지구내에서의 5년내 재당첨 금지된 자, 관리처분계획에 의하여 분양신청에서 제외된 자(이하 ‘분양신청 등을 하지 않은 자’라 함)의 경우에는 일시에 현금청산을 한다.사업시행자인 조합은 토지 등 소유자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거나 분양신청을 철회하는 경우에 ‘그 해당하게 된 날’부터 150일 이내에 일정한 절차에 따라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하여 현금으로 청산하여야 하는 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거나 분양신청기간의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민간이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는 사업을 완료하거나 폐지한 때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계 서류를 시장·군수에게 인계해야 한다.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이 조항은 지난 2월 개정돼 6월 4일부터 시행중이다. 다만 이 내용을 시·도조례로 반영한 곳은 아직 없다.이에 서울시의회가 관련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승진 의원은 인계해야 하는 관계 서류 및 방법을 정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지난 17일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시행
1. 사실관계 및 질의내용=구모씨는 1994년 주택을 구입한 후 2014.9.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신축아파트를 받기로 하고, 분양가액과 권리가액의 차액 청산금을 받기로 했다. 구모씨는 상기 주택 외에 다른 아파트 하나가 있는데 2015.7. 임대사업자등록을 신청한 후 주텍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구모씨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개인별 내역서는 다음과 같다.- 기존주택과 그 부수토지 평가액: 21억원(고가주택에 해당)- 신축주택 1개와 상가 2개의 분양가액: 16억원- 지급받은 청산금: 5억원 (21억 – 16억)(8차에 나누어 수
1.일반적인 자산의 양도 또는 취득시기=자산의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그 취득시기 및 양도시기는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해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로 한다.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등기부등본 상의 등기접수일로 한다. 다만, 대금을 청산하기로 한 날보다 먼저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이 양도한 날이 된다. 장기할부조건으로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접수일과 사용수익일 중 빠른 날이 양도 및 취득시기이다.자기가 건설한 건축물에 있어서는 사용검사필증교부일이 원칙이고 사용
내국법인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의 도시정비구역 안의 토지 등을 정비사업 시행자에게 제공하고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정비사업시행 후 새로이 조성된 건축물 등을 분양받은 경우에는 소득세법 제88조에 따라 양도에 해당하지 아니하므로 그 처분손익을 인식하지 않는다.그러나 환지받을 권리면적의 일부를 환지청산금으로 교부받은 경우에는 그 청산금을 실제로 수령하는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익금으로 산입하여야 한다(국세청 서면질의 문서번호 법규법인 2013-41). 즉, 출자한 토지등 가액이 환지로 받는 건축물가액을 초과하여 그 차액을 수령받는 청
2주택을 분양 신청한 조합원에 대하여 추가로 공급하는 1주택은 일반분양가로 분양하고, 그 층수를 5층 이하로 제한한 관리처분계획은 적법한지 여부?1. 사실관계=조합원 甲은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 다목에 따라 “2주택(이 중 1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을 60㎡ 이하로 한다)을 공급할 수 있다”는 서울 소재 재개발조합의 분양안내에 따라 조합에게 59㎡형 2주택의 분양을 신청하였으나, 조합은 총회를 개최하여 2주택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에 대하여‘①분양가격과 관련하여 1주택은 조합원분양가격으로, 나머지 1주택은 일반분양가격으로 공급하고
◯ 지난 호에 이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9. 열람·복사 요청 절차 및 자료 제공(1) 열람·복사 요청을 할 수 있는 자◯ 조합원, 토지등소유자가 할 수가 있습니다(법 제124조제4항).◯ 세입자는 열람·복사 요청을 할 수가 없으며, 토지등소유자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재건축조합의 경우 미동의자나 모든 조합의 현금청산자등 조합원의 지위에 있지 않는 자도 소유권이 자신의 소유로 있는 동안은 당연히 열람·복사 요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2) 열람·복사 요청 방식◯ 열람·복사 요청은 사용목적등을 기재한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하여야 합니다
1. 청산금의 내용=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은 조합원(분양신청을 하여 분양계약을 체결한 조합원)이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 및 건축물의 가격과 분양받은 부동산의 가격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사업시행자(정비사업조합)는 이전고시가 있은 후에 그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청산금)을 분양받은 자로부터 징수하거나 분양받은 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나 정비사업조합(사업시행자)은 정관 등에서 분할징수 또는 분할지급을 정관에서 정하고 있거나, 조합총회의 의결로 징수 또는 지급 방법을 따로 정한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일 후부터 이전고시
1. 이전고시로 증가된 부수토지의 취득시기(국세청 예규)1) 승계조합원의 취득시기(서면4팀―939, 2005.6.15.)=재개발사업이 시행되어 주택이 철거된 후에 재개발조합원으로부터 조합원 지분(입주권)을 양수한 자가 재건축으로 새로운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추가로 청산금을 납부하는 경우로서 새로 취득한 아파트의 부수토지가 종전아파트의 부수토지보다 증가한 경우 그 증가된 부수토지의 취득시기는 추가납부한 청산금의 잔금을 청산한 날이다.새로 취득한 아파트의 건물면적이 종전아파트의 건물면적보다 증가한 경우 그 증가된 건물면적의 취득시기는 사
1. 이전고시 내용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서 사업시행자는 동법 제83조제3항 및 제4항에 따른 고시가 있은 때에는 지체 없이 대지확정 측량을 하고 토지의 분할절차를 거쳐 관리처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분양받을 자에게 통지하고 대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하여야 한다.다만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정비사업에 관한 공사가 전부 완료되기 전이라도 완공된 부분은 준공인가를 받아 대지 또는 건축물별로 분양받을 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사업시행자는 이전고시에 따라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
1. 주택 등의 분양에 따른 수익사업=조합원에게 분양하는 주택 및 상가 등은 재화의 공급에 해당되지 않아서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즉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종전의 토지를 대신하여 토지 및 건축물을 공급하는 것은 수익사업으로 보지 않는다.일반분양분은 부가세상으로 재화의 공급에 포함되고 수익사업에 해당되어 법인세 과세대상이다. 일반분양분 중에서 전용면적 85㎡ 초과되는 주택은 건물분에 대하여 부가세가 과세되고 상가분양분도 건물에 대하여 부가세가 과세된다.2. 준공인가 등의 내용=정비사업조합은 정비사업 공사완료에 따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