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 주재로 지난달 29일 소통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 등을 논의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재테크과 박유석 교수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을 제안했다.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 지정 시
대전 리모델링 연합회가 건축심의 통과를 대비해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회장 이승근)은 지난달 26일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사업 협력업체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3억6,600만원 규모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유가증권 또는 코스닥에 상장되어있고, 콘크리트 관련 연구개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100만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대전광역시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나자 노후 단지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자체도 조례 제정, 기본계획용역 진행 등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먼저 대전 리모델링 연합회는 지난 7월 9일 공식 출범했다. 지자체와 제도 개선 등을 협의하고, 금융사와 협업해 이주·분담금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다.참여 단지로 국화아파트(2,910가구)를 비롯해 청솔아파트(980가구), 황실타운아파트(1,950가구), 엑스포아파트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뭉쳐 리모델링 연합회를 출범한다. 지난 1990년대 준공된 단지들이 모여 빠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승근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대전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연합회 구성은 대전 리모델링 추진 3개 단지로 국화아파트(2,910가구)를 비롯해 청솔아파트(980가구), 황실타운아파트(1,950가구) 등이 참여했다. 추가적으로 오는 7월 녹원아파트(1,200가구)와 진달래아파트(1,08
대전 서구 둔산동 국화아파트가 대전광역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건설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했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국화동성, 국화라이프, 국화신동아, 국화우성, 국화한신 5개 단지 통합 리모델링 추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사업이 시작됐다. 이 단지들은 지난 1991년, 1992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현재 2,91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