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은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읍내동 455번지 일대 은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은호아파트는 면적이 5,041㎡다. 지난 1987년 준공된 단지로 3개동 98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팔거역과 학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칠곡초, 교동초, 학남초, 학정초, 칠곡중, 학남중, 학남고 등이 있다. 팔거천을 비롯해 문화예술거리, 홈플러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최지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읍내동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시는 지난 26일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가칭)로부터 입안 제안된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역은 읍내동 455-5번지 일원으로 3만9,442㎡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주민공람은 내달 27일까지 서산시 도시과 도시재생팀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약 30일간 진행된다. 공람에 대한 의견은 기간 내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주민설명회는 오는 30일 서산문화원 공연
충남 서산시 서부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19일 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현장은 서산시 읍내동 86-1번지 외 7필지로 대지면적이 3,113㎡이다. 여기에 용적률 685.72% 및 건폐율 49.15%를 적용해 지하4~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78가구, 오피스텔 12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A형 88가구 △84㎡B형 90가구, 오피스텔은 △101㎡T형 3실 △112㎡T형
충남 서산시 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임박했다.시는 지난 20일 서산시 읍내동 86-1번지 외 7필지의 서부연립가로주택정비사업(대표 김선환)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내달 7일까지 주민 등을 상대로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3,169㎡ 면적에 가로주택정비를 통해 지하4~지상25층 높이 공동주택 178가구, 오피스텔 12호, 근린생활시설 3호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람장소는 서산시청 도시과와 부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한양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진
대전광역시가 아파트부터 다세대, 다가구 등 올해 총 3만2,002가구를 분양한다.시는 지난 23일 2022년 주택공급 분양계획을 발표했다.주택공급 계획에 따르면 시는 아파트 2만8,093가구, 다세대·연립 364가구, 단독·다가구 주택을 3,545가구 공급한다. 아파트 중 임대주택은 2,419가구, 일반분양은 2만835가구다.기관별로는 △동구 동신아파트 재건축 외 4곳 3,113가구 △중구 선화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외 15곳 9,730가구 △서구 도마·변동11구역 외 6곳 6,834가구 △유성구 도안2-3지구 외 2곳 3,519가구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단지에서 약 8,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지난달 11일 송파구 오금동 일원 오금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송파 더 플래티넘’은 국내 최초로 일반분양을 시작해 분양성공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이날 29가구를 분양하는 청약신청 접수 마감 결과 총 7만5,382명이 몰리면서 2,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기세를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처음으로 지구지정 요건을 충족한 단지가 나왔다. LH는 최근 경기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사업비 2,619억원이 투입돼 공공주택 410호와 생활SOC 등이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안양3동은 노후도가 80% 이상인 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주도의 개발이 어려웠다.그러다 지난해 9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재추진 물꼬가 트이게 됐다. 이후
주거재생혁신지구사업도 본격적인 닻이 올랐다. LH는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3곳에 대해 지구지정 제안을 끝내고 후속절차에 돌입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 서둔동 서호초등학교 우측과 안양 안양3동 안양예고 동측,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읍내네거리 인근이다.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는 세 곳을 포함해 서울 구로구 가로봉동 가리봉 파출소 북측,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용현시장 북측, 인천 서구 석남동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대전 동구 천동 비학산 남측 등 7곳이 있다.후보지 발표 이후 LH는
쌍용건설이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008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약 13년 만에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쌍용건설은 지난 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앞으로 읍내동 41-18번지 일대에는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11개동 7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한 상황으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7
쌍용건설이 올해 리모델링과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 전 분야에서 ‘더 플래터님’ 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6,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전체 물량의 65%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 집중됐다.일반분양의 첫 테이프는 리모델링이다. 리모델링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승인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주인공이다. 총 328가구 중에서 늘어난 29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한다.4월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1구
올해 대전에서 아파트 3만세대를 포함해 총 3만4,945세대가 공급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대전의 부동산 규제로 지연됐던 사업들이 올해 재개되며 역대 최대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 3만385세대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4,560세대로 총 만4,945세대로 집계됐다. 이중 분양주택이 2만5,528세대이고 임대주택은 4,587세대다. 조합원 물량을 빼면 일반분양으로 2만
충남 서산시 읍내동 재개발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서산 동문동 재개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곳이다.읍내동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강춘식 동문동 재개발조합장이 추진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읍내동 455-5번지 일대 3만9,000㎡로 여기에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8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서 총 19개 단지 2만175가구를 공급한다. 작년에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중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로 전체물량의 51%를 차지한다.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넘는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당진IPARK’를 선보이며 올해 첫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4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숲 2차IPARK를 시작으로 수원 망포2차 4·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