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정광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한다.정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욱현)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같은 날 첫 입찰을 마감했는데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2차 현장설명회는 이달 23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한편 이 단지는 부평구 삼산동 205번지 일대로
광주 북구 주월동 389-5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주월동 389-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은 지난 18일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17일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5일 첫 입찰이 무응찰에 그쳐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8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전액 납입하면 된다. 또 전세대 중문 설치 및 발코니 확장 조건도 명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야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대야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천삼)은 지난 17일 공고를 내고 이달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7일이다. 첫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없어 미응찰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가능토록 해 공동참여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 구역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4만8,461.7㎡에 달한다. 여기에
서울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이수극동·우성2단지·우성3단지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4,000여세대 대단지 규모로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시공권을 향한 대형사들의 관심도 높다.이수극동·우성2단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이달초 공고문을 내고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참석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
한강변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월 공고문을 내고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15일 입찰마감일에는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
조합이 시공자 선정 시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이 수의계약을 위한 꼼수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쟁사들의 원활한 입찰참여를 막고, 특정 건설사를 선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용했던 과거 ‘현설보증금’ 확산 사례와 유사하다는 것이다.실제로 현설보증금 요구 사례는 지난 2018년 성행했다. 현설보증금은 현장설명회 참석 보증금으로, 입찰보증금의 일부금액을 뜻한다. 문제는 현장설명회 당일 참석한 건설사들 중 보증금을 납부한 곳들에게만 입찰자격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현설보증금은 적게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책정됐다. 만약 2개
최근 정비업계에서 시공자 입찰참여 확약서를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조합은 건설사의 참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확약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반면, 일부는 수의계약 꼼수로 활용되고 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먼저 조합의 경우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참석하더라도 부동산시장 침체 분위기에 막상 입찰에서는 유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 의지를 미리 확인하고자 확약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는 특정 시공자를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확약서 제출 기한은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포스코이앤씨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첫 입찰에 이어 두 번째 입찰에서도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15일 두 번째 입찰의 참여확약서 제출기한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찰에 따라 조합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기반으로 한 3차 공고를 통해 재입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지구는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660.7㎡다. 여기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 선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지난 15일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조합은 지난 2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현대건설만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3일 공고문을 내고 같은 달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포스코이앤씨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재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자격은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게만 부여된다. 아울러 공고일 기준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사 준공실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범일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규홍)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두산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첫 입찰에서는 현설에 DL건설, 두산건설, 화성산업, KCC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은 미응찰에 그치며 유찰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50억원 중 30억원은 현금으로, 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유찰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419세대 규모로 증축한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9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11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잠원동 50-5번지 일대 신반포12차는 면적이 1만7,712.2㎡로 여기에 건폐율 18.73% 및 용적률 299.84%가 적용돼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5개동 4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신반포12차는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이달 18일까지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참여를 받는다. 입찰
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한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올해 1분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일부 대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를, 현대건설이 약 1조4,522억원으로 2위를, SK에코플랜트가 약 2,151억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분기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에서 불꽃경쟁을 펼쳤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간의 수주전이 길음5구역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포스코이앤씨의 누적 수주액은 약 2조3,321억원이다. 도급순위 상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9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자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용평가등급이 BBB+ 이상이
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가양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계룡건설산업, 극동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한화 건설부문, 화성산업, HDC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SK에코플랜트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입찰은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다만,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은 이달 15일 오후 2시로 설정해 2개사 이상 제출 시에만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지
대전 서구 도마·변동1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2일 마감할 예정이다. 4월 3일 개최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이 단독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구역은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