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전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첫 사례다.도는 지난 28일 부천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도로 노후 원도심에 공동주택과 업무·판매·상업시설 등을 신속하게 복합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새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 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법적상한의 최대 1.4배) 등 사업성을 높일 수
경기 부천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펼치고 있는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발맞춰 원도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주택국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전진단 비용지원은 시와 경기도에서 전체 비용의 70%를 부담하고 나머지 30%를 주민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현재 정비예정구역 3곳에 대한 시·도 예산 4억9,420만원을 확보해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곳에 대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원도심 노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에
경기 부천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원미동·소사본동·고강동 일원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원미동 부천북초등학교 남측, 소사본동 부천한신아파트 남측,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 동측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여 민간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게 골자다.국토부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
국토교통부가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서 약 1만2,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서울을 뺀 경기도 및 6대 광역지자체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부천, 안양, 고양에서 5곳 △대전 중구 3곳 △부산 영도 1곳 △인천 남동 1곳 △충북 청주 1곳 등 11곳(79만㎡)을 선정했다.앞으로 이들 후보지가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1만2,000세대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또 공공의
해강종합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미상가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원미상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해강종합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원미상가아파트는 부천시 원미동 89-1번지 일대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0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총 5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이
경기 부천시 원미상가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원미상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삼흥종합건설, 중원종합건설, 코원건설, 서울건설, 경동산업, 신성토건이 참석했으나 입찰 참여사가 없어 재공고를 올린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3억원 중 5,000만원은 현장설명회 개최일 1일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2억5,000만원은 입찰
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상가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원미상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흥종합건설, 중원종합건설, 코원건설, 서울건설, 경동산업, 신성토건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에 납부 후 납부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시 원미상가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원미상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에 납부해야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1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원미구 원미동 8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531.9㎡이다. 조합은 용적률 229.89%를 적용한
경기 부천시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정책방향 및 제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내달 2일까지 질의사항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고 8월 5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온라인설명회는 유튜브에서 ‘부천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부천시의 경우 역세권 3곳(소사역 북측,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과 준공업 1곳(송내역 남측), 저층주거지 1곳(원미동 원미사거리 북측)이 후보지로 선정
정부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부천 중동역, 원미동 등 6곳을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1,2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과 경기 부천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는 지자체가 제안한 총 1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우선 서대문구 홍제동 저층주거지는 지난 2013년 4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부천시가 경기도 최초로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원미동 노후주택인 삼협연립의 성공적인 주택재건축사업을 위한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협연립은 지난 2004년 조합을 설립하고 2005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뉴타운에 편입된 후 다시 해제되는 과정을 겪는 동안 노후화가 심화되어 현재는 재난위험 D급 시설로 주거환경과 안전 측면에서 재건축이 절실한 단지다. 이를 해결하고자 부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삼협연립을 공공지원 시범단지로 선정해 매주 정례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