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강원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원동다박골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으로 총 2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하4~지상29층 17개동 총 1,502세대 중 전용면적 59~108㎡ 1,27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1단지는 △59A㎡ 169세대 △74A㎡ 131세대 △84㎡A 407세대 △84㎡B 270세대 △108㎡ 75세대이며 2단지는 △59C㎡ 26세대 △59D㎡ 13세대 △74C㎡ 95세대 △84㎡C 87세대 등이다.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수주킹을 두고 건설사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가장 앞서 있다. 포스코건설도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지만 추가 수주지가 없어 현대와 GS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이달 들어 서울 서초구 잠원 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을 연거푸 수주하며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또 지난 21일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까지 품으면서 올
대우건설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3조7,774억원으로 실적 1위에 올라섰다.원동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원주 최초로 상층부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층은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GS건설이 부산 진구 당감1-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누적 수주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당감1-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당감1-1구역은 부산진구 당감동 175-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만815㎡이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총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약 4,022억원 규모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시공권을 따낸 대우건설이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지난 2017년 올린 2조8,794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도 가뿐하게 뛰어 넘었다. 현재 과천주공5단지와 불광1구역, 원주 원동주공 등에서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3조 클럽 가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5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쌍용건설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총 2조9,395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더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대형사들간에 컨소시엄 구성으로 싱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이곳은 1차 현장설명회 당시 대우건설과 GS건설 등 5곳이 참석하면서 경쟁이 기대됐다. 하지만 가장 강력했던 경쟁 후보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전략적 제휴’를 택했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상황이다.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우)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우)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동부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참여 조건으로는 입찰마감 전까지 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한편, 이 단지는 원주시 원동 295번지 일대로 구역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우)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이 단지는 원주시 원동 29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6만5,397㎡이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1,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김동우 위원장이 당선됐다.김 조합장 당선자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집행부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빠른 사업 추진을 도모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집행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확보한 동의율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이 오는 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원동주공은 작년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곳으로 6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이 순항중이다.아직 조합을 설립하기 전이지만 건설사들의 관심도 뜨겁다. GS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대우건설 등이 벌써부터 축하 현수막을 내거는 등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한편 지난 5월 22일 고시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원동 295번지 일대 원동주공은 면적이 6만5,397㎡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980세대를 헐고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