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다. 기업어음등급은 ‘A2’를 획득했다. 코람코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부동산금융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파로 기업신용도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받아든 의미 있는 성적표로 평가된다. 이로써 코람코는 7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코람코는 리츠 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했으며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관련시장에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은 8일 입찰공고를 재공고하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5일 마감될 예정이다. 1차 현설은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2차 입찰도 1차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으며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이곳은
1. 문제의 소재=시공사가 공동수급체(컨소시엄)를 결성하여 공사를 공동으로 수급하는 경우들이 있고, 대법원은 위와 같은 공동이행방식의 건설공동수급체는 기본적으로 민법상 조합의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대법원 2000. 12. 12. 선고 99다49620 판결 등 참조).한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9조 제4항은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된 경우로 한정)의 방법으로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정하고 있고,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은 구체적인 시공자 선정
제10조(자료의 제출 및 보관) ①“을”이 “갑”의 정비사업관련 업무를 하면서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으로부터 징구한 서류, 조합명의로 발송한 문건 등은 전부 “갑”의 사무실에 보관하여야 하며, 이를 “을”이 독자적으로 보관하여서는 안된다.②“을”이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자료를 “갑”에게 요청 시 “갑”은 이에 응하여야 하며, “을”은 “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개인신상 정보를 비롯하여 업무상 지득한 “갑”의 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 유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만일, “갑”의 동의 없이 해당 자료와 개인신상정보 등의 유
광주 북구 두암동 849-21번지 일원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두암동 849-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28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이 곳은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여중, 동신중, 동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파인건설, 일신건영, 태조건설, 일성건설, 성호건설, 한양, 금성백조주택, 두산건설, 대창기업, 동문건설, 신동아건설 등이다. 당초 1차 현설에는 일신건영, 경도, 동문건설, 신동아건설, 한림종합건설, 일성건설, 동서건설 등 7개사가 다녀갔다.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금정동 711-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7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다녀간 건설사는 일신건영, 경도, 동문건설, 신동아건설, 한림종합건설, 일성건설, 동서건설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는 지난 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이나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도 참여할 수 없다. 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한편 금정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용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갑조)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 KCC건설, 금강주택, 대림건설, 대림산업, 동문건설, 동양건설산업, 롯데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등 총 11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신동아건설이 남양주 와부읍 덕소4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정비사업 분야의 마수걸이 수주로 향후 시공권 확보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덕소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개최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90-37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1만8,001.6㎡이다. 용적률 287.93%를 적용해 지하2~지상34층 높이로 아파트 6개동에 공동주택 492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25세대로 계획했다.신동아건설은 공사비로 3.
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한 신동아건설의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회계법인이 신동아건설의 2019년 재무제표를 결산한 결과 2018년 2,263%에서 2019년 337.8%로 줄어 들었다.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신동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이후 2017년에는 처음으로 흑자 300억원을 넘어섰다. 또 2018년까지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4
연말이 다가오면서 재개발·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수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입찰 제안을 하는 등 과당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대거 몰리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유일하게 정비사업 2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갈현1구역이나 한남3구역 등 대형 수주물량이 남아있긴 하지만, 올해 시공자 선정 총회가 불확실한 상태여서 사실상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를 예약
4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한 신동아건설이 지난 25일 워크아웃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및 채권단은 이날 신동아건설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절차를 마무리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워크아웃 돌입 이후 처음으로 흑자규모 300억원을 넘어섰다. 작년에도 2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엔 자본잠식도 해소했다. 작년에는 수주액 7,500억원 및 매출액 6,20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또 주택
1. 조합이 총회를 개최하여 아니하여 입찰 참여자가 응찰을 철회한 것이 유찰에 해당되는지 여부=A조합은 입찰마감일에 3개사의 참여로 입찰이 유효하게 성립된 뒤 조합 내부 문제로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입찰을 철회하게 되었다. A조합은 위와 같은 입찰 철회를 포함하여 3회 유찰이 있었다는 이유로 수의 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하였다. 시공사 선정은 적법한가?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 상 ‘미응찰 등의 사유로 3회 이상 유찰’의 의미는 경쟁입찰에 부쳤으나 시공업체들이 응찰하지 않거나 응찰자가 있더라도 자격이 없어 응찰자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이 시공자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증산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두천)은 지난달 20일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우선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예정가격은 4,116억8,321만5,000원이다. 부가세는 별도다. 우선협상 대상자 입찰자격은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등이 진행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단독이나 컨소시엄 입찰 모두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20억원이고 현금 또는 이행보증서도 된다.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될 경우 1주일 이내 현금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201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시공능력평가액은 19조3,7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6,000억원 가량 늘었다.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13조2,774억원)이 차지했고 3위는 포스코건설(9조9,732억원)이 4위인 대우건설(9조4,893억원)과, 5위를 차지한 대림산업(8조763억원)도 6위인 GS건설(7조3,124억원)과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가 자리바꿈을 했다.7위는 현대
서울 은평구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나섰다.증산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주영)은 지난 15일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시공자 선정 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57-3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6만9,746.7㎡이다. 사업규모는 아파트 1,70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공사 예정가격은 4,116억8,321만5,000원(부가세 별도)로 산정됐다. 예정가격 포함항목, 제외항목 등 세부사
최근 범양건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부산시 동구 초량1-3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공고를 내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근)은 지난 5월 15일 범양건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일 총회를 거쳐 시공자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1주일만에 공고를 새로 내면서 시공자 선정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도급순위 100위 이내 업체여야 한다. 또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업체는 제외되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단기간 ‘완판’으로 분양시장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2010년 익산 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마감된 이후 올해 1월 e편한세상 대구금호까지 15개 단지 1만4,000여세대 완판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입주중인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를 빼면 준공된 모든 현장의 입주도 완료된 상태다.특히 지난해 ㈜삼호가 거둔 분양 성공은 업계의 질투까지 받고 있다. 지난 5월 공급된 e편한세상 광안비치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최근 수년간 건설경기가 악화됨으로 인하여 많은 시공사가 워크아웃, 회생절차 또는 파산절차 등을 신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시공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경우 많은 법적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고, 재개발·재건축조합은 시공사와의 공사도급계약의 해지여부 또는 공사의 이행여부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하에서는 법원이 시공사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을 한 경우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하 채무자회생법이라 함)에 의한 법률문제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제1항에 의하면 쌍무계약에 관하여 채무자와 그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