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23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여부가 내달 29일 결정된다. 구는 가칭 금호2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위한 주민의견 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공고했다.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금호23구역은 사유지 토지등소유자 347명 중 209명이 동의(60.2%)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을 충족한 상황이다.구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60% 이상 및 토지면적 50% 이상 요건은 충족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
분양신청 통지를 받지 못해 분양신청을 하지 못했으므로, 자신은 여전히 조합원이라고 다투는 소송을 종종 접하게 된다.조합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이행했다고 주장하고, 상대방은 안내우편 등기를 받지 못해 돌연 현금청산자가 된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주장하면, 법원도 어느 쪽 손을 들어주어야 할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을 법하다. 이에 대해 최근 당 법무법인이 수행한 몇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분양신청안내 등기를 배달하는 우편 집배원이 조합원 이름을 대리 서명하여 조합원이 받은 것처럼 기재한 후 우편함에 넣은 경우이다. 원고는
1. 문제의 소재=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나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동의서 등 징구하기 위해서 아파트 단지 내 우편물 보관함에 동의서 양식을 넣어두거나 보관함 등을 설치해서 동의서 징구 등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반대하는 일부 소유주들이 위 우편함에 있는 동의서 양식을 임의로 회수하거나 동의서 징구 위한 보관함 등을 폐기하는 등 사업 방해 행위 등을 하는 경우가 있는 바, 이에 대한 하급심 판결례 등을 통해서 업무방해죄, 절도죄 성부 등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2. 관련 판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입주민들로부터 공동주택관리법
[ Key Point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하면 돈을 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허물어져 가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부수고 새로 지어서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존 건축물을 부수고 새로 지으려면 당연히 많이 돈이 들어가는 것이 정상일텐데, 오히려 돈을 번다고 하니 잘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준비위원장의 노력“사모님 안녕하세요?”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나 찜질방에서 온 몸이 노근 노근하게 될 정도로 피로를 풀고 집으로 돌아오던 고 여사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떤 남자의
서울 서초구 방배임광1·2차아파트의 정비구역 연장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가 진행된다.구는 오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60일간 회송용 봉투를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이나 정비구역 해제 의견서를 작성한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명서를 첨부해 일반우편으로 회송하면 된다. 또는 구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우편물은 4월 21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로 인정된다.만일 연장 동의 찬성자가 전체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인 ‘시그니처 월(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오는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인 시그니처 월은 기존의 획일화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다.시그니처 월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우편함 디자인이며,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Key Point] 재건축·재개발등 정비사업을 하면 돈을 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허물어져 가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부수고 새로 지어서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존 건축물을 부수고 새로 지으려면 당연히 많이 돈이 들어가는 것이 정상일텐데, 오히려 돈을 번다고 하니 잘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준비위원장의 노력“사모님 안녕하세요?”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나 찜질방에서 온 몸이 노근 노근하게 될 정도로 피로를 풀고 집으로 돌아오던 고 여사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떤 남자의 인사
주택시장에서 준공된 지 30년을 도래한 아파트들의 재건축사업 진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발표 이후 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서 40년 연장을 특정해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확인하면서 당장의 연한 연장 가능성은 낮아진 셈이다. 다만, 사실상 안전진단 기준은 기존보다 강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향후 규제가 더욱 강화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 두고 서둘러 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대
경기 안양시 덕천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10년 만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17곳 가운데 덕천지구가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단일규모 재개발지역인 덕천지구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로 탈바꿈됐다. 이 단지는 25만7,590㎡에 지하2~지상32층 35개동 4,250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일반분양 3,521세대 △임대 729세대이다. 입주자만 1만2,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 1일 덕천지구 내 소곡블루파크 공원에서 시행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4. 인도를 위한 준비작업 가. 세입자 파악의 중요성 정비사업에 있어서 이주를 하여야 할 사람은 조합원등 토지등소유자 뿐만이 아니다. 세입자까지 이주를 하여야만 이주가 완료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입자를 미리 파악하지 않으면 추후 인도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시간이 지연될 수가 있으니 사전에 세입자 파악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나. 세입자 파악의 준비 (1) 임대차계약서 제출 통보=이주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하여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조합에 제출(팩스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