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23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여부가 내달 29일 결정된다. 구는 가칭 금호2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위한 주민의견 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공고했다.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금호23구역은 사유지 토지등소유자 347명 중 209명이 동의(60.2%)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을 충족한 상황이다.구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60% 이상 및 토지면적 50% 이상 요건은 충족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의견조사가 진행된다.구는 지난 15일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조사와 정비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편조사와 직접 방문제출을 통해 진행해 내달 24일 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우편조사는 토지등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송부한 ‘주민의견 조사서’를 작성해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부증 사본을 첨부해 회송용 우편봉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과 사모1구역의 정비구여 해제 여부에 대한 주민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 24일 두 곳의 정비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사업추진 찬반 의견을 묻는 우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60일간이다. 회신은 내년 3월 4일까지 우체국 소인분 또는 방문 제출시 인정된다. 의견조사서와 신분증 사본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의견조사 결과는 3월 안으로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먼저 모충1구역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20%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전체 토
서울 중구청이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조사를 실시한다.중구청은 지난 10일 공고를 통해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조사를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조사는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이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진행된다.의견조사는 우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토지등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송부한 ‘주민의견 조사서’를 통해 접수한다. 우편업무 규정상 보통우편물의 송달기준이 우편물 접수 다음날부
경기 김포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조례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주민의견 조사방법을 일부 개선한 ‘김포시 정비구역 해제기준 변경안’을 지난 3일 고시·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주민의견 조사 방법에 현장조사가 추가됐다. 조사방법도 구체화했는데 시 홈페이지, 유선,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도록 했다. 또 토지등소유자 중에서 주민의견 조사가 불가능한 사망자의 경우 민법이 정하는 상속대상자 전원의 위임장을 받은 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행불자는 대상자 총 수에서 제외된다.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이 출구전략과 직권해제 등의 악재에도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5년 만이다. 이 과정에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승인을 받은 곳들이 일몰제 적용 대상인지도 논란이 됐지만, 국토교통부가 해당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하지만 집행부는 국토부의 판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미 유권해석이 나오기도 전에 창립총회를 마쳤기 때문이다. 현재도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늘고 있다. 이규용 조합장 당선자를 만나 그동안 재건축 진행 과정과 향후 사업 일정 등에 대해 이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에 대한 구역해제 의견조사가 진행된다. 정비구역 내 일부 주민이 정비구역 해제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19일 춘천시 약사동 43-1번지 일원의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방식은 우편조사로 7월 19일까지 약 31일간 진행된다. 우편조사가 마무리되면 7월 24일 개표를 시작해 다음날인 25일 춘천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표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된 ‘춘천시 정비구역등의 해제 기준에 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이 주민들의 사업 찬성으로 재개발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주민의견조사 시행결과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재개발 사업추진을 찬성함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한다고 공고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연희1구역은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이후 2008년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을 추진해 지난 2010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 시공은 SK건설이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개발이 장기화되면서 토지등소
수원시 팔달 115-3구역의 정비구역이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조합은 당초 도시계획위원회가 요구한 주민의견청취 등의 절차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18일 팔달구 고등동 94번지 일대 6만4,233㎡의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안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계위는 재개발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재개발 찬성과 반대 주민 간의 입장차가 큰 만큼 재개발이 진행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조합은 수원시의 결정에 불복해 법적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구역지정 해제 고시를 내면
인천 남동구 우신구역의 해제에 대한 주민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우편조사가 실시된다. 지난 2008년 2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이후 사업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우편조사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방침이다. 구는 우편조사 결과 사업 반대자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30% 이상인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인천시 조례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할 방침이다. 한편 정비구역 해제에 따라 논란이 될 수 있는 매몰비용 문제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다. 사업 초기 정비업체로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이 서울시 출구전략의 일환인 주민의견조사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정비사업 진행 찬·반 투표를 묻는 주민의견조사 결과 구역 유지가 결정된 첫 사례다. 장위1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용수)는 지난달 26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재개발사업 추진 결정’의 기반이 된 주민의견조사 결과 공고문을 받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1/3 이상의 요청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60일간 주민의견조사가 시행됐다. 그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 1,474
의왕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시의 해제기준 완화 검토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3월 해제기준을 완화한데 이어 추가 완화 방침을 밝히자 협의회를 구성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의왕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을 고시한 바 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이 반대나 해제를 요청하거나, 토지등소유자나 토지면적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하면 해제 여부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때 우편조사를 3회 실시해 50% 이상 의견이 회수된 경우 개봉해 다수의 의견에 따라 해제여부
인천 부평구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구는 주민간 찬·반 논란을 빚던 산곡6구역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우편조사와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주민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반대 의견이 29.3%에 그쳐 앞으로 발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인천시 조례에 따라 산곡6구역 주민들의 30%이상이 재개발 해제요청서를 접수하면서 진행됐다.구는 주민투표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는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지난 12일 오후 구
청주시가 사모2구역의 재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 의견조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약 두달간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1,017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참여율이 50% 이상, 참여자의 과반이 찬성할 경우 재개발사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참여율이 50% 이상이면서 반대가 과반인 경우에는 정비구역 지정이 해제된다. 참여율 50% 미만인 경우에는 투표함을 개봉하지 않는다.사모2구역은 그동안 재개발사업 추진을 두고 주민간의 분쟁이 발생해왔었다. 조합 측은 조합원 대
층수규제와 기부채납 등 각종 논란에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지구 재건축사업이 일단 시작됐다.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절차로 주민의견 청취가 시작됐기 때문이다.구는 지난 5일부터 압구정지구내 토지등소유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우편조사와 직접방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때 찬성률이 과반을 넘으면 추진위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참여율이 50% 미만이면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의견청취 결과는 내년 1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여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구역에 대한 무더기 직권해제에 돌입했다. 지난 7월 직권해제 기준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시행 이후 벌써 20여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먼저 시는 지난 7월 역촌2구역(재건축)을 비롯해 △구산1구역(재건축) △종암3구역(재건축) △개봉4구역(재건축) △신길1촉진구역 △신길6촉진구역 △장위8촉진구역 △장위9촉진구역 △장위11촉진구역 등을 직권해제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조사에 들어갔다.이어 지난달에는 △충정로1구역 △공덕6구역 △신월1구역 △이태원2구역 △제기6구역 △연희1구역 등 6곳을 직권
경기도와 서울시는 정비구역 직권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포·시행에 들어간 상태다. 여기에 인천, 수원, 부산 등 각 지자체들도 조례개정안 입법예고에 나서는 등 지자체장의 직권해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가장 먼저 지자체장 직권으로 정비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정해 조례개정 및 시행에 나선 곳은 경기도와 서울시다.우선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14년 3월 ‘경기도 정비구역 등의 해제 기준’을 마련해 도지사가 직접 정비구역을 해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경기도
경기 하남시 하남A구역의 사업추진 여부가 조만간 결정된다. 시는 지난달 21일 하남A구역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구역해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우편조사는 하남A구역 전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에서 송부한 투표용지의 정비구역 해제 찬성 또는 반대란에 표시한 후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동봉한 회송용 봉투를 우체국 또는 우체통에 넣어 송부하면 된다. 우편조사는 내달 12일까지 30일간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경기도 정비구역 등의 해제 기준 규정에 따라 작년 10월 20일 정비구역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