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강북구 전역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을 설정하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일 착수했다.구는 전 구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노후주거지를 유형화해 정비방안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가 관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은 강북구가 처음이다.이번 기본계획은 녹지지역 등 재개발·재건축이 불가능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강북구 주요 현황 및 노후주거지 특성 분석 △기반시설 확충 구상 △노후주거지 유형화 및 사업방식 검토 △유형별
서울 강북구가 번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에 나선다. 구는 지난 26일 번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구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노후·불량건축물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을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며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라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번동 234번지 일대 번동주공4단지는 지난 1991년 준공됐다.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900세대 규모다.이 곳은 주변에 번동초, 신화초, 수송초, 번동중, 수송중, 신창중, 염광중, 염광고, 월계고 등이 있다. 또 오동
서울시가 강북권의 상계·중계 등 고밀 노후단지에 용적률 상향 등을 지원해 신도시급 주거지로 재건축한다. 재개발도 정비구역 요건 완화를 통해 대규모 재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두 번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로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노후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11개 자치구로 넓은 면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가 쌍문3구역으로 변경된다. 앞으로 이 곳에는 25층 아파트 320세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달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지난 2021년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724번지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이천 주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수변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서울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이 3곳의 모아주택을 통해 총 1,432세대를 공급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번동 454번지 일대는 노후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다. 하지만 이번 통합심의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3개소가
코오롱글로벌이 가로주택정비사업장 2곳을 동시에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 부문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근 모아타운을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에 이어 강북구 번동10구역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로써 일대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먼저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외관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과 통합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이 일대는 모아타운을 추진 중으로 코오롱글로벌이 1~9구역을 수주한 가운데 10구역 시공권 확보도 가시화되고 있다. 향후 2,000세대 이상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일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의 번동 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브랜드타운 조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번동1~9구역을 수주하면서 1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인근 번동1~8구역 수주에 성공한 코오롱글로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일대 브랜드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마감한 첫 입찰은 코오롱글로벌의 단독 참여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2차 현장설명회는 이달 28일, 입찰마감일은 9월 18일이다.이 구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모아타운을 통한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번동1~8구역 시공자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이 9구역에 이어 10구역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 참여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달 안에 재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은 재입찰 절차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시공권을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코오롱글로벌이 유력해지고 있다. 최근 2차 현장설명회에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에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도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짓고, 이르면 오는 9월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번동9구
‘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로 주목받던 서울 강북구 번동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24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모아타운 1호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지난달 31일 승인됐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입찰에 1개사만 참석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된 상황이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번동9구역은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946.0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3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1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내야 한다.이 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쌍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수송초, 신창초, 창림초, 강북중, 신도봉중, 신일고 등이 있다. 우이천을 비롯해 초안산, 오동근린공원, 오패산 등도 가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일신건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946.0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9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구역은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946.08㎡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하고 있다.번동1~5구역을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번동7·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일대에서 총 1,684가구(5만9,000㎡)를 공급할 예정이다.번동 일대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향후 9~11구역까지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나머지 구역 시공권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
옹벽과 도로로 둘러싸여 섬처럼 단절된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가 우이천을 품은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쌍문동 724번지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신통기획안에 따르면 쌍문동 724번지 일대는 면적이 1만5,035.5㎡로 25층 아파트 3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 일대는 지은 지 40년이 넘은 백조아파트를 포함해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부침을 겪으며 사업은 좌초됐다. 하지만 시는 우이천을 끼고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170-1번지 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앞으로 최고 20층 아파트 23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2종7층 지역인데 2종 주거지로 상향돼 용적률과 층수를 모두 완화받게 됐다.시는 지난 1년간 수차례 논의를 거치고 계획을 조정한 끝에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만간 정비계획안 입안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신통기획안에 따르면 이 곳은 강북종합시장과 수유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과 우이천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보행중심의 활력 있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면적은 1만2,124㎡로
서울 강북구가 5급 사무관 직급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가 경력직공무원인 경우 지방시설사무관으로, 공무원이 아니거나 전보·승진·전직을 통해 임용이 불가능한 경우 임기제지방시설사무관으로 임용된다.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은 △강북구 전체 정비구역 현황 분석 및 맞춤형 사업 계획 제시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방향 정립 △재개발·재건축 관련 민원갈등 조정 및 해소 방안 마련 △자문단, 컨설팅 등 주민 지원제도 운영 △신규 주택정비사업 대상지 발굴 및 공모 관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