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용강동 우석연립이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 구는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준규)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용강동 39- 외 1필지 우석연립은 대지면적이 3,145.8㎡다. 여기에 건폐율 54.26% 및 용적률 249.44%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1개동 6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이 곳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환승역인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박노창 기자 p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강화로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현대건설만이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했고, 포스코건설과 대림건설이 뒤를 이었다. 중견사 중에서는 지난해 도급순위 20위권에 턱걸이한 코오롱글로벌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사들의 총 수주금액은 약 7조9,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금액(10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3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서울 용강동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총 3개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유학채)이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자이S&D 등 총 3개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이달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연립은 마포구 용강동 3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145.8㎡이다. 이곳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서울 마포구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유학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금호산업, 동부건설, 자이에스앤디, 코오롱글로벌, 한양, KCC건설 등 총 6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로 정했다. 또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