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아파트가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23일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종수)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6,225㎡이다. 여기에 용적률 272.55% 및 건폐율 25.53%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4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293가구 △116㎡ 126가구 △126㎡ 70가구 △17
대구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가 4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22일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종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48길 33 일원으로 2만6,225㎡의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25.53%, 용적률 272.54%를 적용해 공동주택 7개 동에 490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3~지상20층(높이 59.6m)로 계획됐다.전용면적별로는 △84A형 54세대 △84A1형 42세대 △84A2형 52세대 △84B형 89세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의 재건축 시공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현산은 지난해 우방범어타운1차를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차까지 시공권을 따내면서 아이파크 타운을 건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234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로구 48길 3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로 아파트 5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 시공권을 수의계약으로 확보할 전망이다.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주식)은 최근 열린 대의원회의에서 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키로 결의했다. 앞서 조합은 일반경쟁입찰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현대산업개발만이 응찰하면서 연거푸 유찰의 아픔을 맛봤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된 것이다. 게다가 현대산업개발이 우방범어타운2차에 공을 들여온 상황이어서 다른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