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조합장 김철수는 등록 정비업체 ㈜등록정비 대표 박영수와 정비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무등록 정비업체 ㈜무등록정비 대표 이광수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의 홍보 용역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홍보요원 65명과 임시총회 홍보를 위한 개별용역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한편, ㈜무등록정비 대표 이광수는 위 용역계약에 따른 업무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17. 9. 27.자 임시총회 대행 업무를 ㈜등록정비에 위탁하는 내용의 총회진행 외주업무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실제로는 ㈜무등록정비가 사실상 정비업무에 해당하는 업무를 포괄하여 모두 수행
최근 모아타운으로 몸집을 키운 소규모 정비사업장들이 계륵이라는 오명을 씻고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사실 소규모 정비사업은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진다. 이마저도 참여 건설사가 없다면 마땅한 파트너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건설사는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맞춘 공사비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 반면, 조합은 부담이 커지면서 서로 간에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 규모의 경제가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점도 높은 공사비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시공자 선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하지만 모아타운으로 대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에 자문방식을 도입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인다. 주민제안 등을 통해 계획이 수립된 곳은 기획설계 용역 절차를 생략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17일 기존 기획방식에 패스트트랙(Fast-Track·자문방식)을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을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할 경우 정비구역 지정까지 기존 5년이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
신도시재건축분당연합회(이하 신재분)가 김기홍 MP와 함께 하는 재건축 희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 재건축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정부 및 지자체간의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신재분은 지난 22일 분당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MP와 신재분이 함께하는 분당재건축 희망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신재분은 아직 재건축의 첫발을 떼지 못한 것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비사업 전문가인 MP를 초빙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김기홍 총괄기획가는 재건축 추진지원단과 주민참
Q. 사업시행계획인가 득하여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예정액을 산정하려 합니다. 조합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하 재건축이익 환수법)에 의한 재건축부담금은 재건축아파트 준공인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결정·부과됩니다(법 제15조). 그러나 관리처분계획에 재건축부담금이 반영되어야 하므로(법 제6조제3항) 조합은 실제 부과액과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3개월 이내에 부담금 예정액을 산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고 장관은 제출된 자료에 대해 30
저층 저물고 중층 개막 알린 과천재건축총 13곳 사업장 가운데 2곳 재건축 완료주공4·5단지, 내달 정비구역 지정될듯주공8·9, 정비계획·구역지정 용역 발주주공12단지, 내년말 준공 목표로 추진중동부건설이 시공… 총 100가구 건립 예정최근 수도권 1세대 계획도시인 경기 과천지역에서 재건축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는 등 준강남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특히 과천 일대 주공아파트의 활발한 재건축사업 진행은 저층 재건축시대가 저물고 중층 재건축시대가 막을 올렸다는 분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과천에서는 주공아파트 총 13개 사
인천 동구청이 향후 10년간의 도시정비 로드맵인 동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한다. 기존의 물리적 정비 위주의 도시정비방식을 탈피하고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중앙정부가 제정한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정비방식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의 종합적 기능개선 등 경제·사회·문화적 통합을 통한 실질적 재생을 이뤄가게 될 것이다.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개별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장소중심으로 다양한 행정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