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이른바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시는 감나무골 재개발정비사업인 ‘서신 더샵 비발디’의 당첨자 계약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이동식 중개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서신 더샵 비발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업·다운계약 △불법 거래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거나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완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가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으면서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성)는 지난달 23일 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앞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민 동의서를 징구해 불과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 만에 동의율 60%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5일 추진위 승인을 신청했다. 집행부는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뜨거운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05-1번지 외 1필지로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지상20층 28개동 총 1,914세대 규모다.청약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이 단
포스코이앤씨가 내달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을 통해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3~지상20층 28개동 총 1,914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에는 1,225세대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7세대 △73㎡ 261세대 △84㎡ 710세대 △120㎡ 77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서신동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에 25층 아파트 1,220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5일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 병무청인근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17년 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4,530㎡다.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45%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2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한 종후자산 총액은 4,573억원, 총 사업비용은 3,795억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아파트가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053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3일 효자주공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완산구 효자동1가 13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4,222㎡에 달한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1개동 2,0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9가구 △84㎡ 1,005가구 △101㎡ 212가구 △119㎡ 248가구 △136㎡ 101가구 △141㎡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태진)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5일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5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6일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5-
전주시가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면서 최대개발규모 제한이 완화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28일 도시관리계획(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앞으로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역 △전주부성 성곽 복원 예정지역 △전라감영, 전주객사 복원 예정지역 등을 제외한 역사도심지구에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이 폐지된다.또 교통처리 계획에 관한 사항도 손봤다. 그간 지구단위계획 상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됐지만 실제로 운영되지 않았던 구역도 폐지했다. 이와 함께 차 없는 거리 내에서
이달 15일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3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6월 7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555㎡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이곳은 화산초, 서원초, 효자초, 서전주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개나리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시는 지난 25일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안전진단 통과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는 이달 5일 개정고시 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제2조에 따라 31.49점으로 점수가 재산출 되면서 재건축 등급으로 변경한 것이다. 개나리아파트는 지난해 3월 정밀안전진단에서 40.68점으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적정성 검토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이 정체됐었으나, 안전진단 개정안에 따른 소급적용으로 이번에 최종 통과했다.이 단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성국민주택의 시공자 선정 입찰에 3개사가 참석해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원)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 대보건설, 신성건설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446-1번지로 구역면적이 4,582㎡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효림초, 효문초,
한신공영이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이달에만 3곳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금광동 40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935㎡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친환경과 함께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가로주택 등 2곳을 수주하면서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주 완산구 태평동 가로주택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로, 2개 사업장을 합친 공사비는 약 1,39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먼저 지난 15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44-1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594㎡이다. 조합은 용적률 499.5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7
동부건설이 전주 완산구 서신동1·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총 공사비는 1,625억원 규모다.서신동 295-4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서신동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대에 지하4~지상48층 높이의 아파트 371가구와 오피스텔 90호,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자사의 대표 브랜드 ‘센트레빌’을 적용해 두 구역 내 센트레빌 브랜드 타운을 조
올 5월은 상반기 중 가장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5,782가구로 1만 4,425가구 입주한 전월 대비 7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했지만 특히 수도권 물량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경기, 인천에서만 1만5,335가구가 입주해 전월 대비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1만447가구로 전월보다 8%가량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5월은 전국 총 31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1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 1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5-76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부건설 수주가 유력하다.서신동 295-7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성)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지명된 동부건설, 코오롱건설, 호반건설, 대보건설, 우미건설 중 동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5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전체 조합원이 100인 이하로,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도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동부건설의 수주가 유력하다.서신동 295-4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경남)은 지난 14일 지명경쟁입찰의 입찰제안서 제출을 마감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이 유일하게 제안서를 제출했고, 조합은 이사회를 거쳐 오는 5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전체 조합원이 100인 이하인 사업장으로,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도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
이수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동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건설이 동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동원맨션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3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747.3㎡이다. 이곳에 용적률 213.15%, 건폐율 23.74%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수건설은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세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세종)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건설과 한진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총회 일정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총회는 이달 말 중으로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세경아파트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585-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4,182.7㎡이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전북 최대 규모의 재개발구역인 전주 기자촌이 내부갈등을 봉합하고,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5일 기자촌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완산구 노송동 395-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만 11만571.4㎡의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28.79% 및 건폐율 17.17%를 적용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2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철거 예정 시기는 관리처분인가 후 6개월 이내에 실시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