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본격 추진된다. 구는 기존 높이 규정을 없애고 세대수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구는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절차를 차례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중 서울시로 재정비안 결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지난 2011년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다만 4개 지구에서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돼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은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 등
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르엘, 롯데캐슬, 루미니에서 디자인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조경 분야에도 차별성을 두고자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조경 브랜드를 론칭했다.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브랜드 명
대구 북구 칠성새동네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칠성새동네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정희)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현대엔지니어링, 화성산업, 서한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1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9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GS건설이 3월 대구역 바로 옆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로 들어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지상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로 총 505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일원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2~지상49층 아파트 7개동 총 1,114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88㎡T 8가구 △96㎡T 2가구 △97㎡T 2가구△104㎡T 2가구 △105㎡T 2가구 △137㎡T 2가구 △139㎡T 2가구 △141㎡T 2가구 △143㎡T 2가구 등이다
㈜하농이 이태리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인 조르다노 쇼룸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오픈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수준 높은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부산지역은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항개발사업을 비롯해 씨베이파크선(트램), 마리나, 오페라하우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정비사업·리모델링 붐에 따라 부산에서도 최고급 마감재에 ‘관심’=부산지역의 호재를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앞으로 개봉 영화와 뮤지컬, 오페라 등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현대건설은 지난 29일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
롯데건설이 오는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5~지상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45㎡A 42실 △45㎡B 54실 △46㎡A 400실 △46㎡B 12실 △46㎡B-1 1실 △71㎡A 103실 △71㎡B 105실 △90㎡A 205실 △90㎡A-1 54실 △90㎡B 126실 △91㎡ 105실 △314㎡ 7실 △335㎡ 7실 등이다.롯데캐슬
일성건설이 주거브랜드 트루엘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고 본사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일성건설은 서울과 수도권 등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영문 ‘TRUE’와 ‘L’ 사이에 작은 따옴표를 제거하고 자간과 장평을 넓혀 시각적인 안정감을 줬다. 또 악센트 표시 등 특수문자를 제거하고 브랜드 이니셜 자체를 강조했다. 이런 스타일은 최근 해외 명품 기업들이 브랜드 리뉴얼때 시도하는 방식이다.2006년 처음 시장에 등장한 트루엘(TRUEL)은 진
GS건설이 대구 서구 원대동3가를 재개발하는 ‘서대구 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선다. 원대역세권 단지로 오는 2021년 KTX와 SRT 서대구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난 곳이다.서대구센트럴자이는 지하2~지상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와 오피스텔 84㎡ 132실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일반분양은 1,071가구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고속철도(KTX·SRT)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도 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대우건설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며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매제한 강화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되면 내달부터는 본격 시행된다. 이에 청약자들은 규제 전에 청약을 받고 건설사들은 분양을 일찍 마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총 1만3,36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정비사업 조합원분 등을 포함한 총 가구수로는 2만718가구다(아파트기준. 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는 작년 동월(8,120가구) 대비 64.6%가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분양이 적었던 2017년 보
KCC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대구 북구 고성광명아파트가 재건축에 대한 준공인가를 받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북구청은 지난 20일 대구 북구 고성동3가 5-139번지 외 66필지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정비사업의 준공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4월 준공된 고성 광명아파트는 5층 높이 4개동에 268세대로 지어졌다.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란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 2~지상29층 높이로 9개동에 공동주택 682세대를 건설한다. 전용면적은 59~115㎡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333세대를 일반분양해 최고 53
대구 북구 침산1 소규모재건축조합이 화성산업과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침산1 소규모재건축은 대지면적이 9,163㎡로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2~지상29층 3개동 아파트 218세대와 오피스텔 30실 총 24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2㎡, 84㎡A,84㎡B, 96㎡, 112㎡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이다. 도급금액은 60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이 곳은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침산초, 칠성초, 침산중, 대구일중,
남광토건이 대구 중구 태평리치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11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태평리치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남광토건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2년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태평리치마을은 중구 태평로2가 3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584.1㎡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
장미분양의 막이 올랐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만 전국에서 7만4,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청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7만4,018가구로 지난해 동월(4만1,297가구) 대비 79%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1만9,114가구) △인천(1만1,043가구) △서울(8,718가구) △대구(6,229가구) △충북(5,179가구) △광주(4,308가구) △부산(3,923가구) △경남(2,956가구) △충남(2,
화성산업이 대구 북구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우성제)은 지난 14일 시공자 및 협력업체 선정 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3개동 220가구 및 오피스텔 3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은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이 곳은 교통과 교육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일단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국도와 가깝워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침산·칠성초, 침산중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총 8,167가구가 청약자를 맞이한다. 8·2대책 이후에도 청약열기가 뜨거운 서울, 부산, 대구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 우려로 잇따라 가격을 하향 조정한 서울의 강남재건축 일반분양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서울은 강남권 아파트인 ‘서초센트럴IPARK’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부산은 서부산 법조타운, 국제물류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많은 명지국제신도시 ‘명지더샵퍼스트월드’가 분양한다. 대구는 북구 구도심 지역에서 주거인프라가 양호한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고성광명아파트재건축)
8·2대책 발표 후 일부 건설사들은 8월 예정이었던 사업장의 분양일정을 9월로 미뤘다. 대책 이후의 분양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일정을 조정하기 위함인 것으로 해석된다.8·2대책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한 공덕SK리더스뷰(마포로6구역재개발)는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에 포함됐으나 평균 34.6대 1의 높은 청약 결과를 보였다. 역세권 입지와 청약제도 개편 전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9월은 전국에서 총 4만7,62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추석이 있던 작년 9월에는 분양물량이 1만8,481